20년 전, 조인성 아역으로 배우 데뷔했던 아역 배우의 현재 모습

4년 연애 끝에 결혼 소식 알린
최태준 ♥ 박신혜 커플
드라마 <피아노>에서
조인성 아역으로 데뷔한 최태준

조인성 하면 데뷔 이래 지금까지 대한민국 대표 미남의 대명사로 불리는 배우죠. 그렇기 때문에 조인성의 아역 또한 고르고 골라 캐스팅할 수밖에 없습니다. 조인성의 출세작인 드라마 <피아노>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리즈 미모의 정점을 찍었던 <피아노> 속 조인성의 아역을 맡았던 배우는 바로 최태준이었는데요. 오늘은 아역 배우 출신 최태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초등학생 아역 배우
롤 모델은 김명민

<피아노>

최태준은 2001년, 9살의 나이에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했습니다. <피아노>는 당시 최고 시청률이 40%에 육박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었는데요. 조인성은 <피아노>에서 의붓아버지를 따라 건달이 된 ‘이경호’ 역을 맡았죠. 최태준은 그런 ‘이경호’의 아역으로 분했었습니다.

<매직키드 마수리>

이듬해에는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에 출연하며 아역 배우로서 두각을 드러냈는데요. 하지만 최태준은 곧 자신이 평범한 초등학생이 아닌 연예인으로 여겨져 또래 친구들과 잘 못 어울린다는 것을 깨닫고 연예인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학업에 열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최태준이 연예인에 대한 꿈을 접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에 진학하면서 다시금 연기에 대한 열의를 불태우게 되었는데요. 그 중간중간 길거리 캐스팅을 받아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연예계로 복귀할 수 있었지만, 최태준은 롤 모델이었던 김명민을 목표로 초심으로 돌아가 연기에 몰입했습니다.

복귀작은 정우성의 아들
마침내 롤 모델과 한 자리에

<빠담빠담>

최태준은 2011년 드라마 <빠담빠담>으로 마침내 복귀했습니다. 작중 정우성이 분한 ‘양강칠’의 숨겨진 아들 ‘임정’으로 분해 열연을 선보였습니다. 어머니를 홀로 내버려 둔 아버지를 원망하지만, 조금씩 ‘양강칠’에게 마음을 열어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긴 캐릭터였습니다.

<페이스메이커>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인 최태준은 이듬해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과 <대풍수>, 영화 <페이스메이커>에 출연했습니다. <드라마의 제왕>에서는 특별출연이라 비중은 적었지만, 그럼에도 동경하던 김명민이 출연한 작품이라 더욱 뜻깊었죠. 영화 <페이스메이커>에서는 마라톤 국가대표 ‘민윤기’와 그의 페이스메이커 ‘주만호’로 재회해 함께 호연을 선보였습니다.

대학 후배→곰신
→꽃신→결혼

누구나 알 듯 최태준은 박신혜와 2018년부터 약 4년간 이어온 연예계 장수 커플이죠. 최근 두 사람은 박신혜의 혼전임신 사실과 결혼 소실을 동시에 알려 팬들을 기쁘게 했는데요. 최태준과 박신혜는 중앙대학교의 선후배 사이로 처음 만나 좋은 친구에서 관계가 발전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2019년 최태준이 사회복무요원으로 활동하며 잠시 결별설이 돌기도 했지만, 두 사람은 조용히 감정을 키워오며 관계를 이어나갔습니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결혼 준비 과정 찾아온 아이에 진심으로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오는 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