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탐 많은 형에게 밥 다 뺏긴 아기 댕댕이가 선택한 최후의(?) 수단

집사가 건넨 접시 가득 담긴 밥
형에게 밀려난 동생 강아지
달려가 핥고 물고 공격 시도한 동생
결국 포기하고 물로 배 채워

주변 친구들에 비해 유독 식탐이 강한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이런 강아지들은 배가 빵빵하게 튀어나와도 밥그릇에서 얼굴을 떼지 못하곤 하죠.

지금 소개할 강아지 역시 남다른 식탐으로 옆에서 같이 밥을 먹던 동생까지 밀어냈는데요. 형에게 밀려난 동생 강아지와 접시에 파묻히기 직전인 형아 강아지의 모습을 살펴봤습니다.

해당 영상은 지난 6월 유튜브 채널 ‘Natural Life Puppy’에 업로드된 영상입니다. 영상에는 강아지 형제의 식사를 챙기는 집사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날 집사는 길에서 우연히 강아지 형제를 만났는데요. 보호자 없이 돌아다니는 강아지 형제의 모습에 집사는 밥을 챙겨주기로 결정했죠.

이에 집사는 집사로 들어가 밥이 가득 담긴 접시를 들고 마당으로 나왔죠. 접시를 바닥에 내려놓자 강아지 형제는 후다닥 달려와 밥을 해치우기 시작했습니다.

형아 강아지는 접시의 중앙에 떡하니 자리를 잡았고 동생 강아지는 접시의 가장자리에 자리했는데요. 많이 배고팠는지 두 강아지는 허겁지겁 접시에 담긴 밥을 해치워나갔습니다.

두 강아지를 보다 보니 이상한 장면이 목격됐는데요. 동생 강아지가 접시의 가장자리로 밀려난 겁니다. 조금씩 서서히 밀려난 동생 강아지는 형의 접근에 결국 접시 밖으로 쫓겨(?)나게 됐죠.

밀려난 동생 강아지는 다시 접시로 다가왔지만 이번에도 밥을 먹기에는 여의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형아 강아지는 동생이 밥을 먹든 안 먹든 신경 쓰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식사에만 집중했죠.

이런 형의 모습에 서운함과 분노를 느낀 동생 강아지는 형에게 다시 다가갔는데요. 이어 밥을 먹고 있는 형의 귀를 핥고 깨물며 식사를 방해하고 나섰습니다.

그럼에도 형의 얼굴은 접시에서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죠. 실제 형은 접시에 두 발까지 올린 채 식사를 마칠 때까지 고개 한 번 들지 않았습니다. 밀려난 동생 강아지는 형을 멍하니 바라봤는데요.

가망이 없다고 느낀 걸까요? 결국 동생 강아지는 물이 담긴 그릇으로 다가가 물로 배를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집사는 동생 강아지를 쓰다듬으며 위로하고 나섰는데요.

누리꾼들 역시 “형이 너무했다”, “일부러 얼굴로 밀어냈다”, “안타깝긴 한데 둘 다 너무 귀엽다”라며 위로를 보냈죠. 그러면서 “앞으로 밥 챙겨줄 때는 그릇을 나눠줘야겠다”, “원래 밥그릇 따로 줘야 안 싸운다” 등의 조언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일괄 출처 : Youtube@Natural Life Pup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