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박 숙식이 공짜?! 한국인에게 파격 혜택 제공하는 관광지 여깁니다”

트래블 버블 맺은 사이판
한국인 백신 접종자에게
럭셔리 호텔 5박 제공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 자연스레 따뜻한 나라의 휴양지에서 푹 쉬고 싶어진다.

하지만 근 2년간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이러한 욕구는 상상 속에서만 그쳐야 했다.

그런데 올겨울부터 지난 7월부터 사이판이 트래블 버블 협정을 맺은 한국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여행객들의 가슴을 뛰게 하고 있다.

북마리아나 제도 연방 정부는 12월 1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한국인 여행객의 5일 의무격리를 해제하기로 발표했다.

이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백신 접종 완료 외국인의 격리 없는 미국 입국 가능 지침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사이판이 속한 북마리아나 제도로 여행을 떠나는 백신 접종 완료 자는 별다른 격리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는 한국이 북마리아나 제도와 유일한 트래블 버블 체결 지역이라는 점에서 여행객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원래 5박 동안의 자가격리를 위한 호텔 격리를 지원하던 사항은 12월 31일 이내에 출발하는 예약자들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따라서 12월부터 사이판으로 떠나는 여행객들은 의무격리 없이 5박 간의 숙박과 조식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이다.

세계여행관광협회(WTTC)가 부여하는 코로나19 안전 인증을 통과한 사이판 내 호텔은 켄싱턴 호텔, PIC 사이판, 사이판 월드 리조트 등 럭셔리 호텔이다.

여행 5일차에 현지에서 PCR 검사를 하는 것은 이제 8박 이상의 여행자에게 해당할 뿐, 그 이하의 여행자의 경우 PCR 검사가 2회에서 1회로 축소되어 더욱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여행 도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여행자에게 치료비를 모두 지원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여행객 개인에게 제공하던 여행 지원금 액수는 절반 이상으로 감축됐다.

12월 18일까지 출국하는 7박 이하 여행객은 사이판 카드가 발급되어 250달러, 8박 이상은 500달러를 지원받았지만 18일 이후 출국자는 기간에 상관없이 100달러를 지원받는다.

일단 사이판 여행 시 위와 같은 파격적인 혜택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로 이용해야 한다.

만약 개인적으로 항공권을 예매하고 출입국할 시 숙박비와 PCR 검사 모두 스스로 결제해야 하며 코로나19 치료비도 여행자가 전부 지불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사이판 여행을 지원하는 여행사 패키지의 대부분이 예약 마감이 되어있으므로 하루빨리 예약을 진행해야만 한다.

혜택을 받으며 여행하기 위해선 WTTC 인증 호텔을 포함한 국내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을 예약하면 된다.

트래블 버블이 시행된 7월 2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약 4500명 이상이 사이판과 이웃 섬 티니안, 로타를 여행했다.

본격적으로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고 연말 성수기가 다가오면서 올해 12월 말까지 사이판 패키지 예약자 수는 8000명을 웃돌며 기록하고 있다.

22일 기준 북마리아나 제도의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457명에 불과하며, 그중에서도 60%인 266명은 외부로부터 유입된 확진자일 정도로 뛰어난 안전성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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