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억 ‘초호화 프로포즈’ 받았던 여배우들의 엇갈린 결혼 근황

80억 아파트에 신혼집 차린 클라라
프러포즈만 70억 한채영
프러포즈 받고 눈물 흘린 현영
공개 프러포즈 받은 채림

영화에 나올 법한 로맨틱한 프러포즈는 누구나 꿈꾸는 것일 겁니다. 연예인들도 예외는 아닌데요. 화려한 프러포즈를 꿈꾸기도 하지만, 말 그대로 ‘억’ 소리 나게 화려한 프러포즈를 해주는 배우자도 있습니다. 오늘은 초호화 프러포즈로 화제가 된 연예인들의 결혼 근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클라라

국내에서 여러 구설수에 올라 관심과 비난을 동시에 받았던 연예인 클라라는 2015년 이후 중국으로 넘어가 주로 중국에서 활동했는데요. 그러던 중 2019년, 클라라는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해 국내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상대는 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사무엘 황’이었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년여의 연애 끝에 결혼을 약속했는데요. 당시 클라라가 프러포즈 때 받은 반지를 SNS에 올렸는데 이 반지가 수억 원대의 고가 제품이란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었죠. 게다가 두 사람의 신혼집 또한 호화롭기 그지없었는데요. 현재 두 사람은 매매가 80억 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아파트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한채영

한채영의 결혼은 보다 극적이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금으로부터 23년 전인 1998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던 한채영은 친구들과 놀던 자리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고 하는데요. 한채영의 남편은 미국의 명문 대학교인 UC 버클리의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인재였습니다.

두 사람은 친구에서 시작해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다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그렇게 2007년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죠. 당시 한채영은 아파트 전셋값과 맞먹는 5억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와 2억 원의 외제차를 프러포즈 선물로 받아 화제가 되었죠. 여기에 신혼집까지 60억 원이 넘는 최고급 빌라라는 게 밝혀져 한동안 ‘70억 원 프러포즈’의 주인공으로 유명했었습니다.

비음 연예인의 대명사
현영

탤런트 현영은 당시 애교 있는 콧소리로 2000년대를 주름잡았던 연예인 중 한 명이죠. 현영은 2012년 4살 연상의 금융인 남편과 1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현영이 받은 프러포즈 반지는 3.5 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로, 시가 2억에서 비싸면 4억 원까지 호가하는 고가의 제품이라 큰 화제가 되었죠.

현영은 방송에 출연해 ‘생각지도 못한 프러포즈에 깜짝 놀라서 눈물을 흘렸더니 오빠가 반지를 끼워주며 눈물을 닦아줬다’라는 비화를 공개해 대중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한편 현영은 결혼 이듬해인 2013년 프로포폴 불법 투약 사건에 연루된 현영은 한동안 자숙에 들어갔다 최근 다시 방송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국경은 넘을 수 없던 사랑
채림

2000년대 초, 송혜교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청춘스타 채림은 2005년 무려 14살 연상의 가수 이승환과 결혼 소식을 발표해 대중을 놀라게 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은 채 3년을 가지 못하고 2006년 파경을 맞이했는데요. 결혼 생활과 동시에 방송 활동을 쉬었던 채림은 이혼 후 중국으로 넘어가 활동했습니다.

중국에서 활동했던 채림은 동료 배우인 가오쯔치와 열애설을 발표하며 기쁜 소식을 전했는데요. 조용히 연인 관계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2014년 중국의 한 번화가에서 가오쯔치가 채림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당시 가오쯔치가 채림에게 선물한 반지는 나폴레옹이 아내 조세핀에게 줬던 왕관을 본뜬 다이아몬드 반지로 대중의 부러움을 샀죠.

하지만 세기의 커플로 알려졌던 가오쯔치와 채림의 결혼도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채림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아무래도 언어가 다르다 보니 서로 의도치 않은 오해가 생긴다’라며 결혼 생활의 고충을 토로했었는데요. 채림은 작년 12월 결국 공식적으로 이혼을 발표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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