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수가 ‘오징어 게임’ 여배우에게 반하게 된 뜻밖의 계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 한미녀
배우 김주령 ‘동상이몽2’ 출연
남편과의 첫 만남, 러브스토리 공개

세계적인 관심 속, 인기리에 시즌 1을 마감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는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등장했는데요. 그중 ‘한미녀’역을 맡은 배우 김주령은 단연 극의 재미를 더한 장본인 중 한 명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에 오랜 무명생활을 거쳐온 그녀는 현재 많은 이들의 러브콜을 받는 인기 배우로 거듭났는데요. 이처럼 최근들어 그 어느때보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그녀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편과의 결혼 근황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녀는 남편과 자신이 서로에게 반한 뜻밖의 계기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방송에서 그녀가 말한 두 사람의 매력 포인트는 과연 무엇일까요?

데뷔 21년 차
베테랑 배우 김주령

<스카이캐슬>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인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김주령은 2000년 영화 ‘청춘’으로 데뷔한 배우인데요. 학창 시절 동국대학교 연극 영화학과를 졸업한 그녀는 극단 ‘드림플레이’의 단원으로 활동하며 그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입니다.

<도가니>

이에 영화 ‘살인의 추억’, ‘나의 PS 파트너’, ‘명당’, ‘잠 못 드는 밤’ 등에 출연한 그녀는 과거 화제가 된 영화 ‘도가니’에서 충격적인 악역 연기로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하지만 사실 실제로는 웃음도 많고 푼수 성격인 그녀는 해당 영화에 출연하기 전 많은 고민을 겪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후 마음을 고쳐먹게 된 이유는 남편 때문이라고 했는데요. 이는 다소 무거운 역할에 아내가 주저했을 때, 시나리오를 본 남편이 적극적으로 오디션 참가를 권고했기 때문이죠.

이후 김주령은 남편의 전폭적 지지와 함께 오디션에 통과하게 되는데요. 이에 당시 영화에서 그녀는 크지 않은 분량임에도 실감 나는 연기를 보여줬고, 길을 가던 사람들에게 욕을 먹을 정도의 유명세를 치렀다고 합니다.

고창석 닮은 남편의
반전 매력과 결혼생활

<김주령 SNS, 동상이몽2>

얼마 전 김주령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는데요. 이에 해당 방송에서 김주령은 남편과 처음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극단에서 처음 만났다”라고 전하며 이야기를 이어갔고, 2살 연하인 남편과는 오랫동안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던 중 김주령 자신이 먼저 끌려 연인 관계가 됐음을 고백했습니다.

이에 남편에게 매력을 느끼게 된 이유에 대해 김주령은 고창석을 닮은 남편이 “생긴 것과는 다르게 (남편의 연출) 데뷔작이 사랑 이야기였다”라며 “남편의 글이 너무 예쁘더라”라고 밝혔는데요. 당시 그녀는 남자답고 우락부락한 그의 외모와 반전되는 감성에 큰 매력을 느꼈다고 하죠.

<동상이몽2>

이어지는 방송에서 MC 김숙은 ‘술만 먹으면 한미녀가 나온다던데’라며 김주령의 술 버릇에 관한 질문을 했는데요. 이때 김주령은 “술을 마시면 막 웃는다”라며 “심지어 술상에도 올라간다”라고 밝혔고, “남편이 이런 모습에 반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그녀는 남편은 “제 또라이 같은 면이 마음에 든다고 한다”라며 “이런 여자랑 같이 살면 정말 재밌겠다고 했다”라고 밝혔는데요. 실제 아내에 대한 사랑이 깊은 그녀의 남편은 김주령이 배우로서 무명시절을 겪는 동안에도 큰 힘이 되어줬다고 하죠.

<김주령 SNS>

한편 미국에서 ‘오징어 게임’이 특히 인기를 끌며 현재 미국에서 생활 중인 남편 역시 많은 인기를 누린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김주령은 “자랑하지 않아도 사실 이미 알고 계신다”라며 “워낙 미국에서 특히 인기가 많아서 동료 교수들도 ‘네 부인 미쳤다’고 얘기한다더라”라고 말해 웃음 자아냈습니다.

이어 김주령은 “남편은 항상 저에게 ‘당신은 정말 좋은 배우’라고 얘기해 준다”라며 “당신이 그동안 고생한 거에 대한 보상이라 생각해 기분이 좋다고 해준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실제 자신의 커리어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이 부부는 서로의 꿈을 지지해 주며 행복한 생활을 이어나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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