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 냥이에게 외향적인 댕댕이 동생 생기자 벌어진 일

평소 혼자 있길 좋아하는 고양이
활발한 강아지 동생들에 당황
강아지들 애정표현에 도망치기까지
결국 붙잡혀(?) 친해지길 강요당한 고양이

출처 : shutterstock

일반적으로 고양이들은 멍하니 창밖을 내려다보거나 캣타워 위에서 집안을 관찰하는 등 사색에 잠기는 걸 좋아합니다. 집안에서 생기는 모든 일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싶어 하는 강아지들과는 사뭇 다르죠.

지금 소개할 고양이 역시 다른 고양이들과 마찬가지로 평소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그런 고양이었는데요. 하지만 강아지 동생들이 생기면서 고양이의 생활은 180도 바뀌고 말았습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The Fluffiest’에는 강아지 동생들이 생긴 고양이 키티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는 침대 위에서 낮잠을 자고 있는 네 마리의 강아지들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그 옆에는 강아지들을 바라보는 키티가 포착됐는데요. 귀여운 강아지들의 모습과는 달리 키티의 표정은 마냥 편하고 행복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잠에서 깬 강아지 한 마리가 키티에게 성큼성큼 다가갔는데요. 강아지가 자신의 발까지 다가오자 키티는 재빨리 도망치기 시작했습니다. 강아지는 냄새를 맡고 핥는 등 도망치는 키티를 쉴 새 없이 쫓아다녔죠. 당황한 키티는 요리조리 피해봤지만 강아지를 쉽게 떼놓을 수 없었는데요.

누워서 강아지를 손과 발로 밀어내며 반항도 해봤지만 결국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했는데요. 네 마리 모두 잠에서 깨 자신에게 다가오자 키티는 더욱 당혹스러워했죠.

강아지들은 반갑다고 꼬리를 쉴 새 없이 흔들어댔는데요. 이에 반해 좌우로 흔들리는 키티의 동공은 강아지들의 마음과는 다른 키티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키티는 동생이라고 특유의 냥냥 펀치를 날리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른 고양이 도라 역시 당혹스러워하긴 마찬가지였는데요.

친절히 그루밍(?)해주는 강아지의 모습에 뒷걸음질 치기 일쑤였죠. 특히 평소 좋아하는 장난감을 앞에 두고도 강아지들이 옆에 있자 다가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친해지려는 강아지의 행동은 끊임없이 이어졌는데요. 번갈아가면서 도라의 냄새를 맡고 핥아주며 애정을 쏟았고 결국 고양이들은 강아지들에게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해당 영상에 누리꾼들은 “너무 사랑스럽다”, “고양이들 동공 흔들리는 거 진짜 웃기다”, “그래도 동생이라고 때리진 않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괄 출처 : Youtube@The Fluffi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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