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때 좋아하던 애 때문에 다이어트한 소년은 이렇게 컸습니다”

영국의 신인 배우 해리스 딕킨슨
11살 때부터 연기한 베테랑
<킹스맨 : 퍼스트 에이전트>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발탁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라지만, 그 숙제는 나이와 세대에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영국에서 한창 주목받는 신인 배우 해리스 딕킨슨도 예외는 아니었는데요. 오는 22일 개봉하는 <킹스맨 : 퍼스트 에이전트>로 전 세계 팬들 앞에 섭니다. 오늘은 아직 국내에는 생소한 배우인 해리스 딕킨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널 가질 거라 생각했어

영국에서 태어나 올해 26살이 된 배우 해리스 딕킨슨은 무려 11살 때부터 연기에 뜻을 품고 전문적으로 연기 아카데미에 다니며 전문적인 교육을 받았습니다. 한창 이성에 눈뜰 이 시기, 해리스도 예외는 아니었는데요. 어릴 때는 살집이 있는 편이었지만 좋아하는 친구의 마음을 얻기 위해 어린 나이에 다이어트까지 해가며 지금의 모습을 만들었죠.

어린 시절을 연기에 바친 해리스 딕킨슨은 사춘기에 방황을 하게 됐습니다. 17살의 나이에 연기를 그만둘 생각까지 했었죠. 당시 해리스 딕킨슨은 해군에 입대할 계획까지 했었는데요.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끈질긴 설득과 만류로 지금까지 배우 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죠.

알고 보면
디즈니 프린스 출신

<썸 걸즈>

해리스 딕킨슨은 2014년 드라마 <썸 걸즈>에 출연하며 데뷔에 성공했습니다. 조연에 불과했지만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죠. 2017년에는 영화 <바닷가의 쥐들>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영화 데뷔까지 성공적으로 치렀는데요. 해리스 딕킨슨은 자신의 성 정체성 때문에 방황하는 10대 소년 ‘프랭키’ 역을 맡으며 평단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말레피센트 2>

이듬해에는 SF 영화 <다키스트 마인드>에 출연해 열연을 펼치기도 했는데요. 비록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해리스 딕킨슨의 존재감을 보여준 작품이었죠. 여러 작품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준 해리스 딕킨슨은 2019년 디즈니의 실사 영화 <말레피센트 2>에서 ‘필립 왕자’로 캐스팅되며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습니다. 1편에서 ‘필립 왕자’ 역을 맡았던 배우 브렌트 스웨이츠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하차하면서 해당 배역에 캐스팅되는 행운을 얻었죠.

<킹스맨 : 퍼스트 에이전트>

작년, 퀴어 영화인 <마티아스와 막심>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해리스 딕킨슨은 오는 22일 개봉하는 <킹스맨 : 퍼스트 에이전트>로 다시 국내 관객들을 찾을 예정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비밀 결사대인 ‘킹스맨’의 탄생 배경을 다룬다고 하는데요. 해리스 딕킨슨은 1, 2편의 주인공이었던 ‘에그시 언윈’의 조상이자 ‘킹스맨’의 요원이었던 ‘콘래드 언윈’ 역을 맡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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