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벗고 촬영하면서 방역수칙 준수?’… 드디어 논란 터졌다

최근 코로나 확산 심각
연예인들 계속해서 노마스크 촬영
연예인 확진자 속출

출처: 유튜브 ‘1 the K’

코로나 확진자 수가 연일 수천 명 대를 기록하는 가운데 연예인들의 방송 촬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개그맨 유재석 씨 등 연예인들이 연이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노마스크 방송’에 대한 논란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재석 씨를 비롯해 가수 겸 작곡가인 유희열 씨, 배우 정우성·고경표 씨, 슈퍼주니어 최시원 씨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프로그램 결방, 행사 불참 등도 이어졌는데요.

다행히 안테나 소속 가수 유희열과 방송인 유재석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나머지 소속 연예인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안테나는 14일 “당사의 전 아티스트와 스태프는 모두 2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선제적 조치로 진행된 PCR 검사에서 오늘(14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습니다.

또 “현재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 유희열과 유재석을 비롯하여 접촉한 스태프 모두 방역 지침에 따라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출처: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 정승환과 권진아

하지만 방역 지침에 따라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업계의 대응에 불만을 표출하고 걱정을 보이는 네티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방송 출연진들의 마스크 착용과 비말이 튀는 것을 막기 위한 가림막 설치 등의 대책이 꾸준히 시도되고 있으나 연예인 확진자 증가는 막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시청률과 출연진 안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방송 제작자들의 고민 또한 깊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려를 낳았던 정승환의 공연도 변동 없이 그대로 진행된다는 안테나의 입장과 함께
‘더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을까’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출처: 일요신문

배우, 예능인, 가수 등의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방송가 연말 시상식을 앞두고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반응입니다.

17일 ‘KBS 가요대축제’를 시작으로 18일 ‘SBS 가요대전’, 29일과 30일에는 각각 ‘MBC 연예대상’과 ‘MBC 연기대상’이 진행되었는데요. 그리고 오늘 31일에는 KBS 연기대상, SBS 연기대상, MBC 가요대제전’ 등 지상파 3사 시상식이 동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출처: 중앙일보

지난해의 경우엔 대부분 무관중으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지만 올해는 일부 시상식에 관람석이 준비된 상태인데요. 백신 접종 및 48시간 이내 PCR 검사 결과를 확인하는 ‘방역 패스’가 적용된다고는 하지만 얼마든지 돌파 감염 우려가 있는 상황입니다.

“방송 특수성은 이해하지만 그래도 코로나 확진자가 7,000명대까지도 나오는 상황에서 굳이 방청객까지 초청한 연말 시상식을 진행하는 것은 이해가 안 된다”, “평소에도 노마스크를 고집할 게 아니라 입 부분만 투명하게 된 마스크 등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네티즌들의 방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출처: 아시아뉴스

최근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이어 25일 RM과 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판정을 받으며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모두 지난 8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음에도 돌파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다행히 BTS의 경우 휴가 기간이기 때문에 연말과 연초 공식 일정이 없어서 활동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촬영 현장의 방역 수칙과 관련한 문제들. 촬영 현장에서는 밀접 접촉하는 사례가 많아 코로나19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방송 제작에 대한 안전 방역, 촬영 가이드라인이 세워져야 하고 그것이 잘 준수될 수 있도록 하는 문화적 변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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