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억 원 요구한 갑질 논란의 영탁
경찰은 ‘사실’ 인정
대한민국은 명실상부 ‘트로트 열풍’입니다. 각종 트로트 오디션은 물론, 젊은 세대들도 트로트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와중, 트로트 가수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영탁이 구설수에 올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영탁을 전속 모델로 기용하고 있던 예천양조 측은 작년 영탁이 재계약 과정에서 3년 동안 150억 원의 금전을 요구하는 갑질을 자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폭로는 인터넷을 통해 일파만파 터지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심지어 영탁의 어머니는 공장을 짓는 과정에서 공장 부지의 네 귀퉁이에 돼지머리를 묻어야 한다며 공사를 방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영탁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며 예천양조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습니다.
예천양조와 영탁의 법정 공방은 지난 10일 1심 판결을 받으며 일단락되었습니다. 영탁의 고소는 경찰에 의해 불송치 결정을 받으면서 사실상 영탁이 150억 원을 요구한 점, 영탁 모친이 돼지머리를 묻으라고 강요하는 갑질을 벌였던 점에 대해 사실이라고 인정했는데요.
예천양조 측은 ‘예천양조의 명예회복이 조금이라도 된 것 같아 위안이 된다’라며 ‘앞으로는 중소기업이 타격을 입고 부도 위기를 겪는 일이 재발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반면 영탁 측 또한 경찰의 결정에 불복하며 ‘법적 대응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대응했습니다.
댓글33
기사 새로 쓰세요. 2024.1.19. 예천양조 허위사실 거짓언플로 징역6개월 집행유예1년 나왔습니다.
세상이참..
티비에 개속 나오는데 대중이 너무 우매한것같음 특히 아줌마들 정말 이 여자들은 선악의 구분이 없는거같음.
쎄히
음탕한 눈빛~~비웃는듯한웃음 간사함까지~~제발티비에안나왔음 하는소원이네
핑크공주
팬이었는데 너무 뻔한거짓말을 해서 뵈기가 싫으네요 카톡에도 너무나 보이는 사실을 부정을하니~~~~~~ 방송에서 더이상 안봤으면 좋겠어요 관종같아요
김구선생
송가인 부모한테 가서 인성교육을 받고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