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하이디 클룸
24억 원짜리 다리 보험 들어
최근 모델 하이디 클룸은 자신의 SNS에 게재한 사진이 화제이다. 그녀는 레이스 브라와 스타킹을 신고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하이디 클룸은 스틸레토를 신고 긴 다리를 뽐냈다.
하이디 클룸은 올해 48세이다. 그녀는 40대 후반의 나이에도 완벽한 비율을 선보이며 여전히 모델 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녀는 1992년 독일에서 모델 대회에 입상해 패션 모델의 길로 들어섰다. 초기에 런던과 밀라노에서 활동했지만 큰 키와 육감적인 몸매로 환영받지 못했지만 미국 진출 후 빅토리아 시크릿 엔젤로 유명세를 떨치기 시작했다.
이후 독보적인 톱 모델의 경지에 이르게 되었다. 하이디 클룸은 연예계 활동도 시작하며 지난 2022년 스눕 독과 함께 작업한 싱글을 발매하기도 했다.
하이디 클룸은 자신의 다리에 약 24억 원짜리 보험을 든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지난 2006년 다리 보험에 가입한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다.
그녀의 두 다리 중 왼쪽 다리에 흉터가 있어 보험금이 ’12억 1,850만 원’으로 조금 더 적다고 소개했다. 하이디 클룸은 다리 보험과 함께 자신의 가슴도 보험이 가입되어야 한다며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하이디 클룸은 지난 2019년 밴드 ‘도쿄 호텔’의 뮤지션 톰 카우리츠와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그녀의 나이는 46세, 남편은 29살로 17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SNS에 일상을 공유하며 여전히 다정한 결혼 생활을 이어 가고 있다.
그녀는 데뷔 이후 복잡한 남자관계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하이디 클룸은 지난 1997년 스타일리스트 릭 피피노와 첫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이탈리아 억만장자를 만나 임신했지만 결별 후 가수 씰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3명의 아이들을 더 낳았다.
하지만 하이디 클룸의 불륜으로 7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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