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
약혼녀 ‘니콜라 펠츠’와의 결혼 암시
지난해 7월 약혼 소식을 전해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약혼녀 니콜라 펠츠와의 결혼을 암시했습니다.

브루클린 베컴은 세계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의 장남이며, 영국의 포토그래퍼인데요. 펠츠와 베컴은 지난해 7월 약혼 소식을 전했고, 현재 ‘금수저 커플’로 불리고 있습니다.

니콜라 펠츠는 트라이언펀드매니지먼트 최고 경영자인 넬슨 펠츠의 딸이자 영화배우, 모델로 활동 중입니다.

베컴은 “Here we come 2022 x me and my wife are coming for you x”란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는데요.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입맞춤하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팬들은 둘의 열애 사진을 보며 “my wife”(나의 아내)라는 말에 관심을 가졌는데요. “두 사람 결혼했나? 완전 축하해요”, “결혼? 벌써 축하합니다”, “결혼한 줄 몰랐네 축하합니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브루클린 베컴은 과거 미국의 여배우 클로이 모레츠와 2년여간 교제한 후 2016년 7월 헤어졌는데요. 2017년 9월 약 1년 만에 재결합했지만 다시 결별한 과거가 있습니다.

이후에는 모델 렉시 우드, 하나 크로스 등과 교제하기도 하였지만 결국 헤어지고 다소 어린 나이인 만 21세에 4살 연상의 금수저 여배우 니콜라 펠츠와 약혼하였습니다.

니콜라에게 브루클린이 선물한 선물한 약혼반지는 무려 5캐럿짜리 에메랄드 다이아몬드라고 하는데요. 브루클린은 교제 11개월 만인 니콜라에게 프러포즈를 했고, 니콜라는 예비 시어머니인 빅토리아 베컴이 만든 드레스를 착용했습니다.

이 둘의 양가 재산을 합하면 2조 원이 넘어 세계적인 ‘금수저 커플’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브루클린 베컴은 아빠의 명성을 이용해서 사진 쪽으로 뛰어들었는데 실력이 형편없다고 사진작가들에게 혹평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브루클린이 포토그래퍼인 이유도 있지만 두 사람은 평소 파격적인 커플 사진을 공개해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둘은 지난 31일 SNS에 공개한 사진 한 장으로 화제가 되기도 하였는데요. 사진 속 브루클린 베컴은 사진을 촬영하는 니콜라 펠츠의 엉덩이에 한 손을 올리고 다정한 눈빛으로 각별한 애정을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금수저 커플’이라 불리는 두 사람답게 일상에서도 우아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이 커플은 과감한 사진과 깨 볶는 멘트로 진한 핑크빛의 ‘럽스타그램’을 계속 선보이고 있는 중입니다.

비즈 랭킹 뉴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예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