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서 편하다는 틱톡 인플루언서들의 발언
외모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 필요하다고

SOHU

매력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는 여성들은 사회 속에서 얼마나 많은 혜택을 누리게 될까요?

최근 한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틱톡 인플루언서들의 말을 통해 매력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는 여성들이 얼마나 많은 혜택과 관심을 받는지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Anjola Fagbemi 페이스북, Mermaid Keels 틱톡 캡쳐

시카고에서 활동하는 틱톡 뷰티 크리에이터 Anjola Fagbemi는 자신의 외모 덕분에 특별한 이유 없이 무료로 음료수를 받고, 우버를 타고, 서핑 강습과 룰라팔루자 음악 축제 무료 티켓을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켄터키에 거주하고 있는 Mermaid Keels 역시 다이어트 이후 엄청난 변화를 느꼈다고 전했는데요. 그녀는 영상 속에서 “레스토랑에서 추가 음료나 디저트에 대해 비용을 청구하지 않거나, 나 대신 타이어에 공기를 넣어주겠다고 제안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라고 밝혔죠.

웨이보

하지만 반대로 예쁜 외모가 모두 특권이 되지는 않는다고 이야기하는 인플루언서들도 있었습니다. Olivia Paulsen은 그녀의 외모가 섹시하다는 이유로 원치 않은 별명으로 불려야 했다고 전했죠.

또 다른 틱톡 인플루언서 Madeline Ford는 “예쁜 외모를 유지하기 위해서 여성은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말했는데요. 그녀는 “예쁘다는 것은 인간의 품위와 이 세상에 존재하기 위해 지불하는 임대료”라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

한편, 이들이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틱톡은 지난해 구글을 제치고 가장 방문자가 많은 사이트에 올랐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틱톡도 다른 소셜미디어와 마찬가지로 어두운 면이 있다”라며 “틱톡의 알고리즘은 미성년자들을 성관계, 마약, 섭식장애 관련 동영상으로 몰고 갈 수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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