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 실패담 고백한 전현무
옆 테이블에서 나눈 대화 듣고 투자했다고


연합뉴스

전현무와 김숙이 주식 투자 실패 경험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30년 경력의 금융 전문가 존 리가 출연해 주식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저는 주식에 대해 안타까운 경험이 있다”라며 “날린 정도가 아니라, 저한테 얘기해 준 것도 아니고 옆 테이블에서 얘기하는 걸 듣고 투자했다가 1/5 남았다”라고 전했다.

김숙 역시 주식 실패담을 밝혔는데, 그녀는 “1/5이면 괜찮다. 난 상장 폐지 세 번 당했고 하나는 상장 폐지 위기까지 갔다가 겨우 판 거 있다”라고 털어놨다.


<나 혼자 산다>

전현무와 김숙의 실패담을 들은 존 리는 “상장 폐지되는 회사를 고르는 건 굉장히 힘들다. 어려운 일인데 굉장한 일 한 거다”라며 “그런 경험이 있고 경험을 이야기하다 보니까 사람들이 ‘주식 투자 하면 안 되는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사람들이 주식 투자에 관심을 갖는 건 고무적인 건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걱정스럽다”라고 밝혔다.

과거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는 전현무의 회당 출연료가 700만 원에서 800만 원 선이라고 밝혔는데, 2012년부터 2021년까지의 출연료를 모두 합하면 339억 6660만 원이라고 언급했다


이혜성 인스타그램

또한 해당 채널에서는 전현무가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을 만나며 지출 스타일이 달라졌다고 전했는데, 특히 “여자 친구인 이혜성에게 편하게 쓰라며 개인 카드를 줬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현무의 주식 실패담을 접한 누리꾼들은 “1/5밖에 안 남았으면 거의 다 잃은 거 아닌가” “옆 테이블에서 하는 얘기로 투자를 하다니…” “다들 주식투자에 대한 아픔들은 있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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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난……
      혹성에서 온 원숭이인 줄 알았는데…..
      헐~~~전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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