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아옳이
‘논란의 연속’ 프리지아와 옷장털기 콘텐츠 진행
누리꾼 “가짜인 줄 알았을 것”
며칠 내내 프리지아가 가품 논란에 휘말리면서 그와 함께 거론되는 인물들도 있다.
그중 한 명이 바로 유튜버 아옳이이다. 아옳이는 지난해 8월 프리지아와 함께 옷장털기 콘텐츠를 촬영했다.
프리지아의 집에 놀러 간 아옳이는 오로지 프리지아가 골라주는 의상대로 입었다.
평소 아옳이는 여성스럽고 러블리한 스타일을 추구해왔다. 하지만 이날은 완벽하게 프리지아의 스타일로 변신했다.
금수저로 알려진 아옳이와 프리지아의 만남은 그야말로 시선을 집중시킬 수밖에 없었다.
촬영 당시만 해도 프리지아의 사태가 밝혀지기 전이기에, 어린 나이에 넓은 집, 수많은 옷과 명품을 갖고 있는 프리지아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최근 프리지아의 논란이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옳이는 프리지아와 콜라보로 찍은 영상을 내리지 않고 있다.
프리지아가 사과문을 올리고 자신의 유튜브 영상을 모두 내린 상황에서 아옳이 채널에 프리지아가 기록된 이 영상은 성지가 되어 다시 떠오르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갓옳이… 짝퉁인 거 다 알았음에도 받아주는 것 봐’, ‘저 옷장에 진품이 있기는 할까?’, ‘인간 샤넬을 꿈꾼 인간 샤오미’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아옳이는 지난 2018년 11월 <하트시그널1>에 출연한 카레이서 서주원과 결혼했다. 아옳이와 서주원의 집안은 둘 다 의사 집안이다.
댓글29
아옳이 벗방만 구글에 쳐도 나온다 먼 금수저타령이냐 글쓴아 시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가품쓴다고 비판받는건 당연하지만 그 이상으로 몇몇 사람들이 표독스럽게 물어뜯는거 보면 프리지아인가 뭐시기인가가 대단한 아해이긴 한거갑다
이진백
이 기사를 보고 제가 뭘 느끼길바라나요? 프리지아 팬은 아니지만 화이팅~~~
ㅇㅇ
듣보잡 유튜버 짭논란 기사에 기울이는 관심을 범죄자한테 쏟았으면 대한민국 범죄율 적어도 20퍼는 감소했을듯
익명
바보들인가. 프라지아가 왜 욕을 먹는데. 단순히 가품을 사용한 걸 대중들이 비난하는 게 아니라 유뷰트에서 이거 샤넬 최신 명품백이다, 샤넬 디자니어가 비공식적으로 저에게만 준 한정판이다, 한국에선 못 구하는 옷이다 등 거짓말까지 해서 욕을 더 쳐먹고 있는 상황이고만. 게다가 공중파까지 나와서 여러가지 옷들 보여주고. 전시하고 그랬는데 그 옷들이 다 가품이라고 하면 방송국 입장은 뭐가 되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