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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대통령 여성 경호원, 지금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하율 기자 조회수  

배우 이수련, 역대급 학력 자랑
대한민국 최초 대통령 여성 경호관
10년 지킨 청와대 벗어나 배우에 도전
단역부터 시작해 ‘펜트하우스’ 출연

이수련 인스타그램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에 이어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국제안보학 석사 및 창의공학 최고위 과정을 거친 배우 ‘이수련’.

그녀는 대학시절 SBS 공채 리포터로 활동하며 언론 고시를 준비하기 위해 신문을 보던 중 우연히 대통령 경호실에서 여자 1호 경호원을 채용한다는 공고를 보고 흥미를 느껴 지원했다고 한다.

이수련 인스타그램

경호원이 되기 위해 치러야 하는 시험인 공무원 7급 특정직 시험이 준비 중이었던 언론 고시와 유사해 어렵지 않게 합격할 수 있었다고 한다.

여중, 여고, 여대 출신이었던 그녀는 합격 후 현장에서 군경 등 유관기관을 통제하며 임무를 수행해야 했기 때문에 특전사, 경찰특공대, 해병대 등의 고난도 훈련을 마스터해야만 했다.

모든 훈련을 마친 이수련은 2004년 청와대 1호 여성 경호원으로 현장에 투입되어 국내 지방 행사부터 G20 세계 정상 회담까지 약 10년간 대통령 및 각국의 귀빈을 최근접에서 경호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이수련 인스타그램

대한민국 최초, 국내 1호라는 타이틀 때문에 화제가 된 이수련은 경호를 맡으려 방문하는 곳마다 화제를 몰고 다녔다.

실제 이슬람을 방문했을 때는 왕족에게 청혼을 받은 바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채널A ‘행복한 아침’

당시 이수련은 아부다비 왕세자를 경호하는 임무를 맡았고 왕세자의 측극인 왕족이 두 번째 부인이 되어 달라며 청혼을 한 것이다.

이수련은 웃으며 그분이 몇 년 뒤 다시 만났을 때는 네 번째 부인이 되어달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런 이수련은 지난 2013년, 10년간 근무한 청와대를 떠나 배우라는 낯선 직업에 도전하고 나섰다.

영화 ‘강철비 2: 정상회담’

그녀는 배우에 도전하게 된 이유에 대해 “청와대에서 10년 해봤으니 충분하지 않았나 싶더라. 어느 순간부터 안일해지고 설렘 없더라. 그래서 과감하게 선택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후회하냐고 많이 묻는데 비교 자체가 다르다. 이 전일을 사명감에 높은 기준이 있었고, 지금은 두근거림과 설렘과 재미가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물론 쉽지 않은 행보였다. 2014년 첫 작품을 시작해 2018년 ‘여우각시별’까지 모든 작품에 단역으로 출연한 게 전부였기 때문이다.

SBS ‘펜트하우스 2’

하지만 이수련은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지난 2018년 ‘황후의 품격’에서 첫 조연을 맡게 됐다.

당시 그녀는 황실의 악행을 수습하는 최윤미 비서팀장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끄는데 성공했다.

이후 ‘강철비2: 정상회담’에서는 경호원 역할 맡아 극중 대통령인 정우성 경호하는 캐릭터를 소화했으며, 최근에는 ‘펜트하우스 2’에서 검사로 특별출연했다.

그야말로 문예와 무예를 모두 갖춘 이수련, 여기에 노력까지 더한 그녀는 이제 ‘포기하지 않으면 성공한다’는 말의 표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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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율 기자
content@mgroun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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