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살 차이 나는 남자친구와
데이트하는 모습 포착된 마돈나

팝의 여왕, 마돈나 하면 80년대부터 무려 약 40년에 걸쳐 아직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가수죠.

동시에 수많은 할리우드 유명인들과 염문설을 뿌리는 이슈메이커로도 유명한데요. 최근에는 남자친구와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마돈나의 염문설의 시작은 1985년, 유명 배우 숀 펜과 결혼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한창 전성기를 달리던 배우와 가수의 만남은 그 자체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었죠. 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오래가지 못하고 1989년 이혼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이후 마돈나는 17살 연하인 야구 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열애설이 터지며 다시 한번 화제가 되었습니다. 지난 2009년에는 29살 차이 나는 모델, 헤수스 루즈와 만남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당시 마돈나는 51살, 헤수스 루즈는 23살에다, 두 사람은 함께 섹시 화보를 찍기도 하면서 달달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현재 마돈나의 남자친구인 알라말릭 윌리엄스는 마돈나의 공식적인 14번째 남자친구입니다. 두 사람은 2015년, 댄서인 윌리엄스가 마돈나의 투어 콘서트에 참여하면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빠르게 가까워진 마돈나와 윌리엄스는 2019년 정식으로 교제해 올해로 3년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놀라운 점은 윌리엄스가 1994년생, 27살이라는 점입니다. 마돈나의 딸인 루데스 마리아 레옹과 불과 2살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더욱 대중을 놀라게 했죠.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를 가벼운 관계로 여기기도 했지만, 마돈나와 윌리엄스는 이런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윌리엄스의 부모님을 찾아가 정식으로 교제를 허락받고, 마돈나의 자녀들과 함께 여행을 가는 등 어느 때보다 단란한 모습을 보여줘 결혼설이 돌기도 했는데요.

새해를 맞이한 1월 3일에는 손을 꼭 붙잡고 놀이공원을 방문한 사진이 포착되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여느 커플들과 다를 바 없이 행복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에 전 세계의 팬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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