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아버지 둔 연예인, 누가 있을까?
브랜드 치과 원장부터 오사카대학병원 의사까지
‘문과는 법대, 이과는 의대’, 90년대를 살아오신 분이라면 낯선 표어가 아닐 겁니다. 연예계에서도 이른바 상위 0.1%만이 꿈꿀 수 있는 의사 아버지를 둔 연예인들이 있는데요. 의사 아버지 아래서 부와 명예를 모두 가진 금수저 연예인들은 누구일까요?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여자친구의 엄지입니다. 엄지는 친근한 이미지와 달리 연예계에서 손꼽히는 금수저인데요. 그녀는 ‘엄지 금수저’, ‘엄지 아버지’라는 심상치 않은 검색어를 가졌죠.
실제 여자친구 엄지의 아버지는 국내 유명한 M 치과 한 지점의 원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M 치과는 서울에만 9개, 경기도 12개, 인천 9개, 충청도 1개, 전라도 7개, 경상도 5개 총 45개가 운영되고 있는 치과그룹입니다.
두 번째 주인공은 바로 트와이스에서 청순함을 맡고 있는 미나입니다. 데뷔 전 그녀가 다녔다던 오바야시 성심여자학원은 카톨릭계 명문 여학교입니다. 특히 일본 내에서도 높은 학비로 부자들이 다니는 학교로 유명한 곳이죠.
그녀의 아버지는 일본판 ‘하얀 거탑’ 배경으로 유명한 오사카대 의학부 소속, 미래 의료개발부 미래 의료 센터장이었죠. 과거 그는 한국 메디컬 뉴스가 인터뷰를 진행할 만큼 유명한 정형외과 의사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배우 정해인은 다산 정약용의 6대 직계 후손이라는 사실만으로도 크게 화제가 됐었는데요. 그런데 그 총명함은 정해인에게만 간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이미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명석한 의사였기 때문입니다.
정해인의 아버지는 가톨릭 의대를 졸업해 고려의대와 가톨릭의대 안과 외래 교수직을 수행했는데요. 더불어 백내장과 굴절수술 발전에 매진하며 국내외 학회의 정회원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에 있습니다.
연기자 김민교의 아버지는 과거 동아종합병원의 병원장이었습니다. 당시 그 병원은 MBC 지정 병원이 되면서 더욱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는데요. 덕분에 집안의 재력이 높아지면서 김민교는 대지 1500평에 달하는 수영장이 딸린 집에서 어린 시절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고등학교 3학년 이 되는 시절 아버지가 사기를 당하면서 가세가 기울어져 버렸죠. 김민교는 결국 자신의 아버지가 속세를 끊고 스님이 됐다는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다 의전원이네 치 의전원 치의전원도 쳐주냐 방통대만 나와도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