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를 위해 새로운 ‘지출 계획’을 짜는 중, 남편의 ‘빚’ 고백
“3800만 원의 빚이 생겼다”
‘주식’을 위해 신용한도 내 모든 대출을 받았다는데…

KBS2 ‘연애의 발견’
jtbc ‘로스쿨’

A는 어릴 때부터 집이 가난하여 남들보다 빠르게 경제 관념을 갖게 됐다고 한다.

이런 A의 집에는 빚도 꽤 있었는데, 덕분에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라는 관념에 사로잡혀 전공 공부와 다수의 자격증을 따는 등 노력을 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연봉 4500만 원을 버는 안정적인 직장에 자리를 잡게 된다.

MBC ‘글로리아’

A는 가난함으로 괴로웠던 지난 시간에서 벗어나고자,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좋은 가정을 꾸려 살길 갈망한다.

그리고 지금의 남편 B를 만나 결혼에 골인한다.

B의 연봉은 2400만 원밖에 되지 않았지만, 무엇보다도 자신에게 너무나 잘 해줘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다.

SBS ‘해피시스터즈’

두 사람은 1년 만에 2세를 얻게 되었고, 기존에 두 사람이 해오던 것과는 다른 ‘지출 계획’을 짜기로 했다.

그러던 중 B의 갑작스러운 고백이 이어졌다. B가 A도 모르는 새에 주변 지인들의 권유로 ‘주식’을 했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더 충격적인 것은, B가 주식을 위해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신용대출 한도인 3800만 원을 모두 받아 주식에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아시아경제

B는 카카오에 주식을 넣었다고 전했다. 그런데 카카오는 최근 주가 하락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었다.

카카오 대표로 내정자 류영준과 카카오페이 대표 이사 내정자인 신원근 외 8명이 ‘스톡옵션’을 이용해 주식 900억 원어치를 팔아치우면서 ‘먹튀 논란’에 더불어, 주가 하락의 곤욕을 치른 바 있다.

핀포인트뉴스

불안했던 A는 남편이 자는 동안 카카오뱅크를 열었다. 확인 결과 B에게 1금융권과 3금융권을 합해 총 3800만 원의 빚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동안 부모님의 빚으로 힘들었던 A는 충격에 휩싸였지만, 결국 남편의 빚 3800만 원을 갚아야 했다.

남들이 다 하는 주식이라지만 자신과 상의도 하지 않고 큰돈을 지출한 것에 대해 배신감을 느끼는 상태라며 해당 문제에 대해 하소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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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뻔뻔한 좆뱀이네ㅉ 아내분만 불쌍하게 됐지

    2. ㅋㅋ2400만원이지만…

    3. 기례기 소설 쓰네…

    4. 기레기 드라마 보다가 삘 받았나 ㅋㅋㅋ 오만 드라마 캡쳐해서 사진 다 갖다 붙혀놓고 막장드라마급 소설 싸제껴놨네 ㅋㅋㅋ 보통 출처 링크 밝히는데 출처도 없고 여쭉메웜 출처냐?

    5. 그성별 그주작

    6. 이게,,, 기사야…????

    7. 미래가 안보이는 안보영에디터

    8. 소설을 쓰더라도 좀 성의있게…
      이건 뭐 사골국도 아니고…
      그리고 카카오면 당장 적자라도 망할 기업도 아니구만뭐…
      -90%찍었다가 흑자전환도 별 이슈거리가 못되는게 주식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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