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에 카다시안 딸, 트루 톰슨
화장한 얼굴 인스타그램으로 공개
3살임에도 정교한 화장 돋보여
미국 유명 방송인 클로에 카다시안 딸 트루 톰슨의 한 사진이 SNS상으로 공개가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클로에 카다시안은 킴 카다시안의 동생으로도 알려져 있어 많은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기도 하다.
클로에 카다시안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굿모닝”이라는 글과 함께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클로에 카다시안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딸이 보라빛이 감도는 아이쉐도우와 빨간 립스틱을 바른 모습으로 입술을 삐죽 내민 모습이 담겨있었다.
해당 메이크업을 딸이 스스로 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이유는 딸의 나이가 고작 3살에 불과하지만 섬세한 화장 솜씨가 돋보였기 때문이었다.
이에 카다시안의 전용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메리 필립스가 클로이 카다시안에게 “나중에 진짜로 메이크업 하게 할 생각 없느냐”와 같은 댓글을 남겨 화장 솜씨를 칭찬했다.
또한 한 팬이 “카녜이 웨스트(킴 카다시안 전 남편)가 아빠가 아니어서 다행이다”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카녜이 웨스트는 딸에게 화장품에 손을 대는 것을 일체 금지할 만큼 딸 통제만큼은 엄격한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한편 어린 딸 트루 톰슨의 화장에 대한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많은 팬들은 트루 톰슨의 화장에 대해 “귀엽다”, “사랑스럽다”, “이런 것도 다 추억이 되겠다”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팬들은 “너무 이른 나이에 화장한 것 아니냐”, “굳이 SNS상으로 이 사진을 노출시키는 게 맞는건가”와 같은 다소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클로에 카다시안은 현재 전 남편 트리스탄 톰슨과 이혼 후 3살배기 딸 트루 톰슨을 혼자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트리스탄 톰슨은 NBA 농구선수로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워 아들을 낳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었던 인물이다.
그는 초반에 아이의 친부임을 계속 부인하다 유전자 검사 결과가 나오자 결국 인정하고 사과한 바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