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응원했다가 욕먹었던 걸그룹 멤버, 확 달라진 근황 공개했다

에스파 멤버 닝닝
파격적인 패션으로 화제
편파판정 중국팀 응원해 논란

인스타그램@aespa_official

에스파의 중국인 멤버 닝닝이 논란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닝닝은 에스파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Blondeee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인스타그램@aespa_official

닝닝은 금발머리로 염색한 모습이다.

염색을 하나 안 하나 여전히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닝닝은 과감한 패션으로 한 번 더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죽 재질로 된 탱크톱을 입은 닝닝은 매끈한 어깨를 훤히 내놓았다. 도발적이면서도 섹시한 닝닝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환호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닝닝에 대한 좋지 않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누리꾼들도 존재한다.

인스타그램@aespa_official, 버블

앞서 닝닝은 지난 2월에 진행됐던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편파 판정 논란이 있던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금메달 소식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올려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논란은 활활 불타오르며 닝닝의 과거 모습까지 재조명됐다.

에스파 멤버 전원이 새해 인사를 하는 장면에서 닝닝만 절을 하지 않았다.

멤버 옆에서 장난을 치거나 손만 흔든 닝닝은 리더인 카리나가 절을 하라고 말을 해도 듣지 않았다.

유튜브 에스파

이에 누리꾼들은 중국인인 닝닝이 하늘과 땅, 부모에게만 무릎을 꿇는 중국의 전통문화 때문에 절을 피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물론 이해를 하는 팬들도 있지만 대다수의 팬들은 ‘한국에서 활동할 거면 한국의 문화를 따라야 하는 것이 맞지 않느냐’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SM엔터테인먼트

한편 닝닝이 속한 에스파는 최근 미국의 최대 규모 야외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의 메인 스테이지에 출연했다.

메인 스테이지에 K팝 걸그룹이 초대를 받은 것은 에스파가 처음이기에 더 큰 의의가 있다.

에스파는 코첼라 공연에서 인기 곡 ‘블랙맘바’, ‘넥스트 레벨’, ‘새비지’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