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이은주 직장 따라 제주도 행
복층의 오션뷰인 제주하우스 공개
앤디 성격 반영되어 깔끔하게 정리
출처: 해피메리드컴퍼니, SBS ‘동상이몽’
출처: SBS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한 앤디-이은주 부부가 오션뷰 제주도 신혼집을 방송에서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신화 앤디와 아나운서 이은주 부부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앤디와 이은주 부부는 제주도에서 함께 거주했던 제주하우스를 소개했다. 이은주가 제주 MBC의 아나운서로 일했기 때문에 엔디가 아내를 위해 내려가서 함께 살았다고 한다.
출처: SBS ‘동상이몽’
앤디는 “저 날이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날이다”라며 신혼집은 서울에 따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은주는 복층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실제로 살게 되어 좋았다고 한다. 창이 넓어서 가만히 누워서 구름만 보고 있어도 행복하다고 제주하우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앤디와 이은주의 제주하우스는 바다가 보이는 복층 집이었다. 1층에는 거실과 주방, 2층에는 거실과 작은 침실이 있는 구조다.
평소 깔끔함을 추구하는 앤디의 성격이 반영된 듯 집 내부의 물건들은 각이 잡혀 있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출처: SBS ‘동상이몽’
그러나 두 사람은 창과 방패처럼 모든 부분에서 다른 성향을 나타내 출연진들의 걱정을 샀다.
제주도에서 마지막 날을 보내며 아침밥을 먹는 중 이은주는 식사 내내 대화하는 것을 선호하는 반면 앤디는 밥 먹는 것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먹는 동안 수다를 멈추지 않고 창밖으로 비행기가 지나가는 것조차 신기해하는 이은주를 보고 앤디는 시종일관 단답형으로 대답하거나 밥 먹으라고 핀잔을 주기도 했다.
출처: instagram@andyofficial___
한편 지난 1월 앤디는 9세 연하의 아나운서 이은주와 결혼을 발표했으며 6월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서울 모처에서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모인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에릭, 전진에 이어 신화의 세 번째 유부남이 되었다.
늘 장거리 연애만 해왔다는 앤디-이은주 부부는 이은주가 갑작스럽게 제주도로 직장을 옮기게 되자 앤디도 따라서 제주행을 결정하여 화제가 됐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