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이 또다시 포토샵 논란에 휩싸였다. 그녀는 최근 SNS에 거울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팬들은 킴 카다시안의 핸드폰 케이스 상단이 뒤틀려 있는 것을 알아차렸다.
팬들은 ‘그녀는 너무 아름다운데 왜 이러는지 이해할 수 없다’, ‘케이스 상단이 휘어져 있는 걸 보면 광대뼈 포토샵을 한 것 같은데 그 이유가 뭐냐?’, ‘킴은 포토샵을 그만둬야 한다. 그녀는 십대처럼 보이도록 보정하면서 자신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르는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킴 카다시안은 이전부터 과도한 포토샵으로 논란이 되곤 했다. 그녀는 이전에 자신이 SNS에 올린 비키니 사진과 파파라치에 의해 찍힌 사진이 너무 달라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실망한 팬들은 그녀의 SNS 팔로워를 취소하는 사태까지 벌어졌고 10만 팔로워나 감소한 적도 있다.
또한 그녀는 자신의 딸 사진에도 포토샵을 해 네티즌들의 원성을 샀다. 킴 카다시안의 동생인 카일리 제너는 자신의 SNS에 킴 카다시안과 자신의 딸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킴 카다시안의 SNS에도 동일한 사진이 공개됐지만 카일리 제너가 공개한 사진과 비교했을 때 아이의 이마 부분이 좀 더 동그래졌으며 색감이 훨씬 밝아졌다.
킴 카다시안의 지나친 포토샵 의혹은 지나치게 일그러져 보이는 뒷배경으로 들통나곤 한다.
그녀는 자신의 사진을 두고 포토샵 논란이 많아지자 직접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킴 카다시안은 웹사이트를 통해 “한 팬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리그램한 것뿐이다. 그 팬이 거울에 비친 사진을 올린 것 같다”고 말하며 “나는 이 사진에 필터 효과만 추가했다. 내가 봐도 웃기긴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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