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억대 주식부자 12위
뮤지컬배우를 꿈꿔 이화여대 성악과 진학
학창시절 사진으로 성형의혹 일축

어머니이자 배우인 견미리와 함께 코스닥 상장사 보타바이오 유상증자에 참여해 연예인 억대 주식부자 대열에 합류하게 된 이유비. 먼저 연예인 주식 부자 8위에 오른 견미리는 제약회사 보타바이오의 유상증자와 부동산 현물출자 등을 통해 이 회사 지분 4.3%를 취득한 대주주로, 금액으로 따지면 94억 4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어머니의 뒤를 이어 연예인 억대 주식부자 12위에 이름을 올린 이유비는 4억 7000만 원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죠. 영 앤 리치에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아름다운 미모까지 가진 배우 이유비. 최근 그녀의 이런 놀라운 근황이 알려지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유비의 어린 시절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뮤지컬 배우를 꿈꾸던 어린시절.하얗고 뽀얀 피부와 작은 얼굴, 거기에 얼굴의 반 이상을 차지할 만큼 큰 눈. 가만히 있어도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매력을 가진 배우 이유비.그녀는 유명 배우인 엄마 견미리의 미모를 똑닮은 인형미모로 데뷔와 동시에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몇 년 전 청순한 미모를 가진 여동생 이다인까지 배우로 데뷔하며, 우월한 유전자를 자랑하는 연예계 대표 스타 가족으로 떠올랐죠.
견미리와 똑닮은 붕어빵 외모를 무기로 배우로서 차근차근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이유비. 하지만 어릴 적 그녀는 엄마처럼 배우를 할 것이냐는 주위의 물음이 싫어 오히려 배우가 되지 않을 거라 다짐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우연히 뮤지컬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뮤지컬 배우를 꿈꾸며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성악을 공부하기 시작한 이유비. 엘리트 중에 엘리트들이 진학한다는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에 입학하게 되는데요. 이화여자대학교 2학년 재학 당시 어린 시절 꿈이었던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족들에겐 알리지 않고 드라마 오디션을 보러 다니기 시작하죠.
어머니의 후광을 뒤로 한채 난생 첫 연기 오디션이었음에도 합격을 해 2011년 MBN의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한 이유비. 이어 2012년 KBS2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의 강초코 역으로 캐스팅되며 대중들에게 존재감 알렸습니다. 유명 배우인 엄마 견미리의 붕어빵 외모로 데뷔와 동시에 큰 주목을 받기 시작한 이유비.
그러던 중 그녀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학창시절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되는데요. 이유비의 현재 모습과 비교, 일부 네티즌들은 성형 의혹까지 제기했죠. 해당 사진에는 교복을 입고 머리를 올려 묶은 풋풋한 모습의 이유비가 담겨 있습니다. 특히 지금의 모습과는 조금 다른 통통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논란이 확산되자 이유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직접 해명에 나섰죠. 이유비는 인터넷에 떠돌던 초등학교 졸업 사진과 함께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대학교 시절 사진까지 차례로 올렸는데요.
초등학교 때는 다소 통통하던 얼굴이 중학교 시절부터는 이목구비가 또렷하고 얼굴형도 갸름한 현재의 얼굴이 엿보였죠. 큰 눈과 하얀 피부가 현재 모습을 쏙 빼닮은 어린 시절 이유비.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유비 캡처가 잘못했네”, “이유비 살 빼서 이뻐진 것도 있는 듯”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부탁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