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
화보 비하인드 컷 공개
김혜은, 문정희 등 연예계 지인 댓글 가득
설경구와 결혼했지만 한 때 불륜설 돌기도
배우 송윤아가 눈길을 끄는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송윤아는 인스타그램에 “해피주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가죽 재킷,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는 송윤아의 모습은 그야말로 프로페셔널한 모델같다.
올해 49살을 맞이한 그녀는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치 않는 동안 외모를 유지하고 있어 모두를 깜짝 놀래킨다.
송윤아의 화보 비하인드 컷을 본 배우 김혜은은 ‘니 다리는 국보다’라는 댓글을 남겼고, 문정희는 ‘어후!!! 끝내주는 언니’라는 댓글을 남겨 많은 누리꾼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송윤아는 설경구와 2009년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는 부부는 한 때 불륜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2002년 영화 <광복절 특사> 촬영 시절부터 설경구와 열애설로 엮이게 된 송윤아는 불륜녀라는 소문이 돌았었다.
당시 설경구가 아내와 이혼 전 별거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설경구가 <힐링캠프>에 나와 해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몇몇 대중은 그녀가 불륜녀라고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듯하다.
한 누리꾼이 송윤아의 SNS에 “진짜 불륜아니냐?”고 묻자 그녀는 “살면서 늘 바르게 살아지지는 않지만 도덕적으로 해서는 안될 일들이 있다. 저 역시 나쁜 일은 안해왔다고 자부한다”며 대답했다.
송윤아는 SNS에 편안하면서도 다양한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고 있다.
최근 종영된 채널A <쇼윈도: 여왕의 집>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그녀는 몰입감 있는 연기력으로 무려 ‘시청률 10%’라는 높은 숫자를 기록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