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모델 케이티 프라이스
10살 연하 약혼남 칼 우즈와 파혼
서로의 얼굴 팔에 문신해 화제 되기도
영국 모델 케이티 프라이스는 최근 10살 연하 약혼남 칼 우즈와 파혼했다. 칼 우즈는 케이티 프라이스가 지속적으로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칼 우즈는 지난 4월 케이티 프라이스에게 청혼하며 두 사람은 약혼했다. 하지만 만난 지 10개월 만에 결별하게 됐다.
특히 두 사람은 결혼 계획과 함께 자녀 계획을 공개했기 때문에 파혼 소식은 더욱 충격적이었다.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파혼 소식만큼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것은 다름 아닌 문신이었다. 케이티 프라이스와 칼 우즈는 서로의 얼굴을 팔에 새겨 화제가 됐다.
케이티 프라이스와 칼 우즈는 지난해 터키에서 휴가를 보내는 동안 문신을 했다.
당시 케이티는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말하든 이것은 우리가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는 증거입니다. 그와 이러한 약속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밝혔다.
칼은 “이것은 문신 그 이상입니다. 이것은 서로에 대한 찬사입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케이티 프라이스는 자신의 팔에서 칼 우즈의 얼굴 문신을 제거했다.
두 사람의 측근은 영국 매체 ‘The Sun’에 케이티와 칼이 둘 다 자신의 문신을 지우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다만 케이티는 충동적으로 당장 지우길 원하며 칼은 신중히 지우기 위해 천천히 알아보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케이티 프라이스는 전 약혼자인 칼 우즈뿐 아니라 손목에 전 남편의 이름을 문신으로 새겼다. 그는 이 이름을 가리기 위해 커다란 말 모양의 문신을 했다.
또한 전 남자친구의 이름과 만난 날짜를 발목에 새기기도 했다. 이 문신은 거대한 배로 변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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