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리원 입학하기 까다로운 뉴욕대 합격
국제학교 출신으로 영어 네이티브 수준
뉴욕대 학비는 약 7000만원
축구선수 안정환과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 이혜원의 딸 안리원이 미국 뉴욕시 소재 대학교 뉴욕대(NYU)에 합격했다.
7일 안리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대학 입학을 축하해주는 지인들의 글들을 공유했다.
같은 날 이혜원도 “참 많이도 먹음. 오늘은 그러고 싶은 날”, “리원 대학 축하해. 축하하는 날”이라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앞서 안리원은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미국으로 대학을 갈 것 같다. 전공은 스포츠 매니지먼트 쪽을 생각 중이다”, “합격 발표는 여름쯤에 날 것 같고 올 여름에 간다”라고 전한 바 있다.
안리원은 그 동안 국제학교를 다녔으며 영어를 네이티브 수준으로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뉴욕 맨해튼 중심가에 위치한 뉴욕대학교는 학비가 비싸고 입학하기 까다로운 학교로 유명하다. 2020년 전체 지원자 중 15%만 학부생으로 합격했다고 한다.
뉴욕대학교는 1831년에 설립된 사립 대학이며, 총 26981명의 학부생이 재학 중이다.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 수 기준 미국 사립 대학 중 규모가 큰 학교에 속한다. 2021년 유에스 뉴스에서 선정한 연구중심대학 순위 30위에 해당하고 수업료는 54,880달러(한화 약 7000만원) 정도이다.
뉴욕대의 비즈니스 계열을 전공하고 졸업한다면 월스트리트 직행 열차를 탄 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명성이 자자하다.
노벨상 수상자 37명과 억만장자 17명을 배출한 명성 있는 학교인 만큼 뉴욕대를 졸업한 기업 오너 일가와 연예인들도 다수 있다.
배우 이서진이 뉴욕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조선비즈가 국내 유통기업 오너 일가의 학교를 조사한 결과 오리온의 담경선과 담서원, 오뚜기의 함연지, 대상그룹의 임세령이 이 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밝혀졌다.
유통업계 오너 103명 중 23명이 뉴욕파일 정도로 뉴욕은 학비와 생활비가 비싸지만 세계 일류의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유학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댓글16
에이미
아니무슨 콜롬비아 된거도 아니고 완전 그냥 유학생들도 SAT보고 보통 공부하면 다 가는 학교 NYU들어갔다고 왜이렇게 촌스럽게 자랑스러워하지 ㅎㅎㅎㅎ우껴죽겠네 ㅎㅎ 그리고 보통 유학생들 사실 다른학교가 더 비싸용~~
NYU그닥 좋은 학교 아닌데 ㅎㅎㅎ그냔 보통수준애들 다 가는 학교. 유학생중에 NYU됬다해서 자랑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ㅎㅎㅎㅎ 무슨 기자가 촌딱인가바
경영학하고 치대가 올려논 등수로 알고있는 학교임
뉴스거리가 그렇게없나. 이기사가 몇일간이나기재하게. 정말 짜증난다. 무슨 월드스타냐.
생할비가 문젠가요?
잘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