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희, SNS에 사진 업로드
2019년 드라마 ‘빙의’ 이후 오랜 공백기
버닝썬 여배우 루머에 법적 조치 취해
출처 : 일간스포츠, Instagram@gojoonhee
출처 : Instagram@gojoonhee
최근 배우 고준희는 자신의 SNS에 ‘photo by mom😘 고준희가 좋아하는 꽃 선물 받았다 🙆🏻♀️이쁘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고준희는 꽃다발 든 채 사진을 남겼다. 그녀의 사진에 누리꾼들누가꽃인가요인가요?’헐 어머님어머님 촬영 대박,, 언니 언니 아름다워요><‘, ‘사진에 꽃이 어딨어요?고준희 밖에 없는데없는데’, ‘드라마보고싶다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 Instagram@gojoonhee
고준희는 2019년 드라마 ‘빙의’ 이후로 공백기를 갖고 있다.
고준희는 2018년 11월에 시작된 ‘버닝썬 게이트 성접대 여배우‘라는 루머에 휩싸였다. 고준희는 인터뷰를 통해 “저도 하루아침에 ‘퍽치기’ 당한 느낌인데. 저도 피해자인데. ‘왜 나한테 자꾸 해명하라고 할까?’ 답답했죠.”라고 입을 열며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승리, 정준영의 단체 카카오톡 방에서 최종훈은 “승리야, XXX 뉴욕이란다”라고 말하자 승리는 “누나 또 뉴욕 갔어?”라고 물었다.
출처 : 승리 인스타그램
승리는 과거 고준희와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비밀인맥’이라는 글을 남겼다. 당시 고준희는 뉴욕 여행 중이었고 ‘뉴욕 여배우‘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고준희는 뉴욕 여행 사진으로 인해 버닝썬 루머가 돌자 “제 인스타그램에 사진 올릴 수 있잖아요. 저도 뉴욕 가서, 맛집 가서 태그 할 수 있잖아요. 사진 몇 장으로 제가 이렇게…저 그 사진 지우지도 않았어요”라며 당황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고준희는 이러한 루머가 퍼지기 시작하자 출연을 앞두고 작품에서 하차하기까지 했다.
출처 : Instagram@gojoonhee
당시 고준희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기 때문에 혼자 변호사를 찾았다고 전했다. 고준희 측은 악성 댓글 작성자들을 고소하고 소문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녀는 2020년 5월 자신의 SNS에 “근거 없는 루머와의 긴 싸움이 끝났다”는 글을 남기며 힘들었던 시간에 대해 밝혔다.
이후에도 악성 루머 및 허위 사실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Instagram@gojoonhee
최근 고준희는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기대감을 안겨다 주었다. 그녀는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팬들은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복귀 소식을 기대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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