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공혁준♥산범 태교 여행
혼전 임신 깜짝 고백해 팬들 충격
임신 5개월 차에도 몸매 유지해
유튜버 공혁준, 산범의 태교 여행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유튜버 산범은 본인 유튜브 채널에 ‘[공범] 2박 3일 제주도 태교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산범은 연인 공혁준과 함께 제주도 맛집을 찾아다니며 먹방을 선보였고, 서로를 챙겨주는 다정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임신 5개월 차로 알려진 산범의 몸매가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평소에 비해 배가 살짝 나오긴 했지만 이마저도 옷을 입은 상태에서는 거의 티가 나지 않아 임신 중임에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 중인 산범에게 부러움의 시선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산범 모르는 사람은 임신 중인지 모를 듯”, “임신했는데도 저 정도 몸매라니…”, “5개월 차인데도 저 정도 몸매가 가능하냐?” 등 반응을 전했다.
산범은 지난달에도 공혁준과 놀러 간 풀빌라 수영장에서 ‘언더붑 비키니’ 사진과 영상을 공개해 어마어마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산범은 ‘언더붑 비키니’를 착용한 채 공혁준과 함께 수영을 즐기거나 섹시 댄스를 추는 등 장난기 넘치는 일상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에도 누리꾼들은 임산부라고 상상할 수 없는 산범의 미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남편 공혁준의 태도는 일부 누리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달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피넛버터’에서 공개된 웹 예능 ‘금쪽같은 내 사랑’ 12회에서는 ‘혁준아 이제 정신 차려야지… 결혼 전 위기의 공범 커플 만나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공혁준과 함께 등장한 산범은 “제가 임신 13주 차인데 남자친구가 이제 곧 남편이잖아요. 저는 다이어트를 좀 하고, 금연도 좀 했으면 좋겠는데 전혀 발전이 없어서 고민이에요”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산범은 “같이 하는 게 힘든 건 알겠지만, 노력조차도 안 한다. 말로만 잘한다. 금연이 한 번에 끊는 건 안 된다고 하더라”라며 공혁준의 태도를 지적했다.
이에 신기루는 “저도 흡연해요. 저도 하는데, 주위를 보면 용진 씨 같은 경우에도 담배를 끊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용진은 “전자 담배를 피우다가 아이를 갖고 완전히 끊었다. 저는 술도 완전히 좋아한다. 애주가고 애연가였다. 근데 와이프가 임신하고 나서 아기 낳고 100일 지날 때까지 한 잔도 안 먹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왜냐면 그 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 이거 ‘내일 하면 되지, 나중에 하면 되지’가 안 통한다. ‘아기 아픈데 내일 가자’가 안 통한다. 그래서 사소한 핑계는 안대는 게 좋다”라고 조언했다.
공혁준, 산범의 열애 및 임신 과정을 본 누리꾼들은 “공혁준 전생에 나라를 구한 거 아니냐”, “산범 너무 예뻐서 공혁준 부럽다”, “저렇게 예쁜 여자친구 만나놓고 노력도 안 한다니…”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유튜버 공혁준, 산범은 유튜브 콘텐츠 ‘머니게임’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지난 2021년 초부터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9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열애를 이어오던 두 사람은 지난 4월 혼전 임신 고백으로 세간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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