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여신 강림’ 야옹이 작가
“헤어졌네” “골반 수술했네” 악플 잇달아 달려
분노한 그녀가 업로드한 인생네컷 사진
네이버 화요웹툰 여성 인기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악플러들을 향한 날 선 경고를 보냈습니다.
야옹이 작가는 2020년 네이버 웹툰 ‘프리드로우’ 전선욱 작가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하고 있는데요.
그녀는 SNS에 “500일+오빠생일♥ 지금까지 내게 짜증 한번 낸 적 없는 선한 사람. 여전히 바라만 봐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사람 항상 고맙고 내가 웃는 일만 만들어줄게”라는 글을 게재하며 애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런 그녀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빵이랑”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야옹이 작가가 전선욱 작가를 꼭 끌어안거나 얼굴을 맞대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며 사랑스러운 투샷을 찍고 있는데요.
야옹이 작가는 “전선욱 작가님 졸귀ㅋㅋㅋㅋ”라는 댓글에 “진짜 귀엽죠 어쩌죠 귀여운 건 출구가 없어요”
라는 답글을 남기며 여전한 사랑을 보여줬습니다.
야옹이 작가는 과거부터 수많은 악플과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는데요. “골반 수술했네”, “성형한 거 아니냐” 등의 외모를 관련한 네티즌들의 악플로 한동안 성형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골반 엑스레이 사진과 함께 “골반 수술 넘 어이없서..뼈입니다 뼈..”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면서 성형 논란을 종결 지었습니다.
4일 자신의 웹툰 ‘여신 강림’에서는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내가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 남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것도 아닌데”라는 대사를 남기며 본인의 심경을 털어놓은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2월에는 인스타그램에 싱글맘이라는 사실을 고백하면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받기도 하였는데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목숨보다 소중한 꼬맹이가 있다. 제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며 지켰고 여전히 지키고 있는 존재”라며 아들에 대한 사랑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함부로 아이 얘기 들먹거리지 맙시다”라고 글을 올리며 악플러들을 향한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이 작가의 아이와 작가의 과거에 대한 무분별한 추측과 악플을 달자 “댓글 전부 캡쳐해서 보관하고 있다”라며 경고의 메시지를 보낸 것 인데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자신의 일 아니면 함부로 얘기하지 마세요”, “너무 예쁘셔서 시기와 질투를 받으시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야옹이 작가는 댓글, DM 등을 통해 자살, 심각한 수준의 성희롱, 아들에 대한 욕설 등이 포함된 장문의 악플들로 인해 현재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수많은 악플과 논란 속에서도 꾸준히 인기 웹툰을 연재하고 있는 야옹이 작가. 팬들의 많은 응원과 지지 속에서 앞으로도 활동을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부럽다면 부럽다고 하자 왜 악플하냐
부럽다면 부럽다고 하자 왜 악플이냐😡(이해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