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 수술 의혹 받은 서장훈, 의혹 해명
서장훈, “우리 엄마도 의심하더라”
‘거인병’ 김영희 금전 지원..”더 도울 방법 찾는 중”

MBC ‘라디오스타’

전 농구선수 서장훈쌍꺼풀 수술 의혹을 거듭 해명했습니다. 서장훈은 5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였는데요.

이날 김구라는 “아직도 서장훈이 쌍꺼풀 수술을 한 줄 아는 사람이 있다”며 서장훈을 몰아붙였습니다.

특히 김구라는 지인 중 쌍꺼풀 수술 경험자가 “내가 해서 알아. 걔 백 프로 한 거야”라고 증언했다고 설명해 서장훈을 자극했는데요.

MBC ‘라디오스타’

서장훈은 답답해하며 “‘라스’에 나와서도 이 얘기 여러 번 하지 않았느냐. 했던 얘기를 10년을 해야 되나. 안 했다고!”라고 해명했습니다.

서장훈은 “피곤하고 술 마시면 가끔 쌍꺼풀 3~4시간 생길 때가 있지 않느냐”라며 “근데 6시간, 8시간, 12시간으로 늘어나고 하루 종일 안 풀리더라”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된 건가 싶어 병원을 갔었다고 이야기를 전했는데요.

오해할 수 있으니 원상 복귀 방법 없냐는 서장훈은 질문에 의사는 ‘돈 벌었다고 생각하고 굳이 뭐 하러 그러냐’고 대답했다고 하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은 자신의 어머니도 아들이 쌍꺼풀 수술을 한 줄 알았다며 “똑같은 얘기를 엄마한테도 했다”고 전하여 웃음을 안겼는데요.

김구라가 이어 서장훈에게 “보톡스, 필러 등 얼굴 빵빵해지고 싶은 생각 있나?”라고 묻자 서장훈은 “전혀 없다. 1도 없다”고 단호히 답했습니다.

작년 4월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도 서장훈이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가 됐었는데요.

이수근은 서장훈의 과거 사진과 지금 모습을 비교하며 “쌍꺼풀 수술 잘 됐다”라고 말했고 이에 서장훈은 “그런 얘기 하면 사람들이 성형했다고 한다. 나이 먹어서 눈두덩이에 살이 빠진 거다”라고 분노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죠.

유튜브 ‘근황올림픽’

서장훈은 ‘라디오스타’에서 말단비대증(거인병) 투병 중인 김영희 선수와의 인연에 대해 질문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에 서장훈은 “그가 얼마 전 프로그램에 나와 제 이야기를 하셨다”라고 하며 현재는 김영희 전 선수를 지원할 방법을 찾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영희 전 선수는 유튜브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거인병 증상이 장기가 커지는 병이라 예전에 수술했던 자리에 피가 많이 고였고, 크게 아파 2개월간 입원을 했다”고 근황을 전했었는데요.

그녀는 “최근 입원 후 병원비가 많이 나왔다”고 하며 매달 나오는 70만 원 정도의 체육 연금으로 한 달 생활비를 하고 있는 힘든 상황을 전하였습니다.

김영희는 당시 힘들었을 때 후배 서장훈에게 수차례 도움을 받은 사연을 말하며 “은행 통장으로 입금해줬다. 정말 마음이 너무나 따뜻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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