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 받으려던 팬에게 펀치 두대 날려
말려도 분노에 돌진
폭행이 이번 한 번이 아니야

미국의 유명 래퍼이자 프로듀서인 칸예 웨스트가 팬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칸예 웨스트는 최근 LA 시내의 한 회원 전용 클럽 외곽에서 사인을 요구한 남자 팬을 밀치고 주먹으로 때렸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당일 칸예 웨스트는 최근 교제를 시작한 배우 줄리아 폭스와 클럽에서 저녁 파티를 열었습니다. 이후
사건은 오전 3시경에 발생한 걸로 보고되었죠. 이는 소호 창고 밖 DTLA에서 발생했습니다.

목격자들은 칸예가 사인을 요청한 팬의 머리와 목을 한 번 씩 총 두 번 구타했다고 말했는데요. 팬이 쓰러질 때 그의 머리가 땅에 세게 부딪혔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TMZ가 입수한 영상에 따르면 칸예는 그를 필사적으로 진정시키려는 여성에게 “나에게서 떨어져라”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녀는 계속 말렸지만 그는 분노에 계속 돌진했죠. 그녀는 예의 사촌인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칸예 웨스트의 폭행 혐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그는 2013년 공항에서 파파라치를 폭행해 조사를 받은 적이 있죠. 그는 경범죄 혐의를 인정해 법원으로부터 24개월 동안의 보호관찰 및 분노 조절 프로그램에서 24회의 치료 명령, 250시간의 사회 봉사 수행을 선고 받았습니다.

2014년 1월에는 척추 지압사 사무실에서 약혼녀 킴 카다시안 욕을 한 18세 청년을 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지만, 당시에는 피해자와 합의를 했습니다.

한편 칸예 웨스트는 킴 카다시안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데요. 현재 킴 카다시안은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과 열애 중이며, 칸예 웨스트는 배우 줄리아 폭스와 열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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