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유두암 판정 받은 박소담
12일 <특송> 개봉에 맞춰 근황 알려
작년 12월, <기생충>의 주역이었던 박소담이 갑작스럽게 암 투병 사실을 알려와 팬들과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았지만 다행히 초기에 발견해 수술 후 치료 중에 있다고 전했는데요. 그런 박소담이 최근 근황을 알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박소담은 2019년 영화 <기생충>으로 이미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각광받는 배우가 되었죠. 2020년에는 드라마 <청춘기록>에 출연해 달콤 씁쓸한 로맨스 연기로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승승장구만 할 것 같았던 박소담은 작년 12월 갑상선 유두암을 판정받아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박소담이 주연을 맡은 영화 <특송>은 이미 촬영이 다 끝난 상태였지만, 홍보 활동에는 불참하게 되었죠.
그런 박소담이 지난 12일 영화 <특송>의 개봉에 맞춰 자신의 근황을 공개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박소담은 <특송>의 촬영현장 사진과 반려묘 ‘포동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이에 팬들은 ‘얼른 돌아와요’,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에요’라며 반가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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