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찾는 사람들이 들고가는 연예인 사진
‘제니, 윤아, 아이린’ 워너비 세명으로 꼽혀
그 중 아이린은 ‘얼굴 교과서’로 불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성형외과를 찾을 때 원하는 외모를 가진 연예인의 사진을 가져가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과거에는 우리나라 대표 미녀배우 일명 ‘태혜지’불리는 김태희, 전지현, 송혜교의 사진을 많이 가져갔다면, 최근에는 주로 인기 아이돌의 사진 가지고 온다고 합니다.
김종국의 형으로도 유명한 성형외과 의사 김종명은 한 방송에서 많은 이들의 워너비로 꼽히는 아이돌 3명을 콕 집어 화제가 되었었죠. 3위는 걸어 다니는 인간 명품이라 불리는 제니, 2위는 또렷한 이목구비 청순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모태 센터 윤아였는데요.
1위는 바로 완벽한 미모를 자랑하는 얼굴 천재 아이린이였습니다.
레드벨벳은 비주얼 레전드 그룹으로 불리며 멤버 전원이 엄청난 미모의 소유자로, 멤버들 중 한 명이 다른 어떤 그룹을 가도 비주얼을 담당할 것이다 말이 있을 정도로 멤버 모두가 남다른 외모를 자랑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리더 아이린은 엔딩 요정, 비주얼 센터를 담당할 정도로 넘사벽 비주얼을 소유하고 있는데요.
갸름하고 작은 얼굴에 비현실적으로 큰 눈, 토끼 같은 아이린의 얼굴은 청순하면서도 깜찍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죠. 또 그녀는 91년생 올해 32살로 그룹의 막내 예리와 무려 8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가지고 있지만, 맏언니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동안이라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지난 2015년 막내 예리의 영입, 5인조로 개편되었을 때부터 인터뷰 대형과 거의 모든 무대 엔딩에서 센터를 차지하고 있는 아이린.
무대 엔딩 센터뿐만 아니라 안무가 있는 타이틀곡이나 수록곡 무대에서 센터, 포인트 안무, 댄스 브레이크 비중이 가장 많습니다. 평소 같은 멤버들 역시 아이돌 비주얼 센터에 늘 최상위권에 꼽히는 아이린의 미모를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는데요. 같은 멤버인 웬디 역시 “아이린을 처음 봤을 때 너무 예뻐서 다가가기 어려웠다고 했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광고를 찍었다 하면 유튜브 조회 수 3000만 뷰를 달성하고, 예능에서 머리만 넘겼을 뿐인데 100만 뷰를 찍은 얼굴 천재 아이린.
지난 1일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SMCU 익스프레스’가 개최됐는데요. 레드벨벳은 완전체 무대를 꾸미면서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습니다.
이날 아이린은 수척해진 얼굴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반짝이는 아이돌 미모를 뽐내며 “올해도 멋진 활동 많이 보여 드릴 테니 계속 저희와 함께해달라”라고 전했는데요. 앞으로도 아이린의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