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시카고 생일 파티로 킴 카다시안과
다툰 후 칸예 웨스트의 반응
최근 킴 카다시안은 딸 시카고의 생일 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칸예 웨스트도 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칸예 웨스트가 딸 생일 파티에 참석하는 과정은 순탄치 못했다. 칸예 웨스트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킴 카다시안과 그의 가족이 시카고의 생일 파티에 초대하지 않았을뿐더러 자신에게 생일 파티 장소를 알져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칸예 웨스트는 딸의 생일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스케줄까지 이미 조정해뒀지만 킴 카다시안의 가족들과 유모에게 연락해 아무도 주소를 알려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온라인을 통해 딸 생일 파티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도움을 청했다.
이후 칸예 웨스트는 카일리 제너와 트래비스 스콧이 파티의 주소와 시간을 알려줘 생일 파티에 참석할 수 있었다.
칸예 웨스트는 주소를 알려준 트래비스 스콧과 자신을 제지하는 경비 요원을 막고 파티에 참석할 수 있게 해준 카일리 제너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내부 관계자는 생일 파티 당시 칸예 웨스트는 킴 카다시안의 다른 가족들과는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킴 카다시안과 직접적으로 얘기를 나누진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칸예 웨스트가 딸과 함께 웃고 노는 모습이 매우 좋았다”며 “칸예 웨스트는 딸의 생일에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칸예 웨스트는 딸 생일 파티를 두고 킴 카다시안과 다툰 후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얼굴까지 검은 마스크로 모두 가린 옷차림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