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연참’에 나와 전 남친 언급
마음 변하면 “눈빛부터 달라져” 경험담 전해
과거 공개 열애했던 ‘전현무’ 이야기냐는 의혹 나왔다

다일공동체 인스타그램, MBC ‘나 혼자 산다’
KBS2 TV ‘대화의 희열2’

”90살까지 모델 할 것“이라 말한 여성이 있다.

바로, 모델 한혜진이다. 과거 KBS2 ‘대화의 희열’에 나와 모델이라는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마음껏 드러낸 바 있다.

한혜진은 현재 모델계뿐만 아니라 방송계에서도 알아주는 인물이다.

그녀는 현재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이하 ‘연참‘)’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함께 MC를 맡은 인물로는 서장훈, 김숙, 주우재, 곽정은 등이 있다.

모두 ‘진행’ 또는 ‘연애’에 일가견 있는 인물로 꼽히는데, 여기서도 한혜진의 존재감은 독보적이다.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한혜진은 지난 18일 방영된 ‘연참’에서 작곡가 지망생 남성의 고민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덧붙였는데 해당 발언이 화제다.

남성은 자신의 생계를 위해 기타 레슨을 진행하는데, 레슨을 받는 학생이 고민남을 좋아하게 된 것이다.

레슨생은 발랄한 모습으로 남성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마지막 수업에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는데, 10개월 가량이 지나면서 편안한 사이로 변했다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이에 한혜진은 ”권태기인가 보다“라며 두 사람의 연애에 대해 진단했다.

곽정은은 “보통 남자들이 먼저 편해진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남자도 저런 고민을 하는구나”라며 의외라는 듯 반응했다.

서장훈이 “연인이 달라졌다고 느끼는 순간, 단서는 어떤 게 있을까”라고 물었다.

한혜진은 “스킨십이 준다. 그것도 확연하게 확실히 확 준다”고 말했다.

이에 곽정은은 “스킨십은 두 번째 단계고 그거보다 더 섬세한 건 눈빛인 것 같다”며 자신의 의견을 덧붙였다.

한혜진은 곽정은의 말에 폭풍공감하며 “눈이 마주쳤는데 거짓말 안 하고 하트 눈으로 쳐다보면서 신기하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그런데 나중에는 달라지더라”며 허탈함을 내비쳤다.

MBC ‘나 혼자 산다’
이혜성 인스타그램

이에 과거 공개 연애 상대였던 전현무에 관심이 주목됐다.

누리꾼들은 “혹시 전현무인가..?”, “맞아. 시간이 지나면 가장 먼저 바뀌는 게 눈빛이다” 등의 반응을 얻었다.

한편, 전현무는 현재 아나운서 이혜성과 공개 열애 중이다.

이혜성은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퇴사해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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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1. 한혜진씨.혜여진담엔.전현무이야기하지마요

      • 한혜진이 전현무라고 말함요?
        기자가 혹시 이런거지 ㅎ
        사람들 참 앞서가면서 이야기 만든다니깐

        • 하면 안돼나요

    2. 답답

    3. 혜진씨 멋진분이고 올바르분이라서꼭 좋은작을 만날거에요 그리고 만약 민나더라도 넘 잘해주지마세요 밀당을 약간 하셔야되요 ㅠ

    4. 연참인데
      연애경험을 말하는게 당연하지 경험도 없는걸 이야기하나 ㅋ

    5. 딱 보니까 전여자랑 찍은사진, 현여자랑 찍은사진을 일부러 올리면서 전현무를 욕먹이려고 수작부리는거같네!! 유튜브 영상만 봐도그래. 전부 싹 다 전현무만 욕먹여. 무슨 전현무가 죽을죄를 진것처럼 말이짘ㅋㅋ 근데 이런 기사나 영상이 뜰수록 오히려 한혜진만 욕 더 먹고, 남자들이 한혜진을 더 거부감 느끼게 만드는거다. 얘랑 사귀다가 헤어지면 몇년씩이나 남자만 빡세게 욕먹는데 어떤남자가 한혜진하고 사귀겠냐!! 오히려 좋았던 기억조차도 싹 다 정떨어지겠다. 차라리 한혜진 비키니 사진같은거 올리고 잘난점을 기사로 쓰는게 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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