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카다시안 긴 손톱 유지하는 걸로 유명
팬들 부정적인 반응 대다수
클로이 카다시안은 화려한 네일을 즐겨 하는 걸로 유명하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번 새로운 디자인의 네일아트를 공개했다. 특히 그녀는 항상 긴 손톱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클로이 카다시안은 빨간색 네일아트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그녀는 손으로 허리와 목을 감싸며 새로운 네일을 선보였다.
하지만 그녀가 공개한 네일아트 사진에 팬들의 반응은 대부분 부정적이었다.
팬들은 ‘맙소사 아이들 주변에서는 너무 길고 위험하다’, ‘그녀의 손톱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소름 끼친다’, ‘아기 키우는 사람이 저렇게 손톱 길러도 되냐’, ‘아기 기저귀는 갈 수 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녀의 긴 손톱에 대한 팬들의 부정적인 반응은 한두 번이 아니다.
클로이 카다시안은 자신의 손톱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팬들에게 “사람들이 내 손톱에 대해 말하는 것이 불편하다. 난 잘 해내고 있다. 다른 더 중요한 것들을 논쟁하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적도 있다.
하지만 논란은 계속됐고 그녀는 ‘더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에 출연해 긴 손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클로에 카다시안은 “나는 긴 손톱으로도 문제없이 육아를 할 수 있다”며 “나는 다른 사람들하고 별반 다르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 사람들은 내 손톱 길이에 열광한다.”고 말했다.
또한 “당연히 손톱이 길어도 아이를 돌볼 수 있다. 내 몸을 손질하는 것처럼 다른 사람의 몸을 손질해 주는 것도 가능하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클로이 카다시안은 2018년 딸 트루 탐슨을 품에 안았다.
아이 아빠인 트리스탄 톰슨은 카다시안이 딸 트루를 임신했을 때 바람을 피웠고 2019년에도 카일리 제너의 절친 조딘 우즈와도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 최근 트리스탄 톰슨은 클로에 카다시안과 교제 중 마랄리 니콜스와으 사이에서 지난 해 12월 아들을 낳아 논란의 중심이 됐다.
트리스탄 톰슨은 클로이 카다시안에게 “클로이, 넌 이런 대접을 받지 않아야 한다. 내가 당신에게 야기한 마음의 고통과 굴욕을 받을 필요가 없다”며 “당신을 가장 존경하고 사랑한다.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 없이..다시 말하지만, 정말 미안해”고 사과했다.
일괄 출처 : instagram@khloekardashi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