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성형논란에 과거 사진 공개
다양한 연기에 도전
최근 ‘해적2’와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 출연

채수빈은 작은 얼굴에 뚜렷한 이목구비로 데뷔 전부터 각종 광고에 출연하여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데뷔 1년 만에 KBS 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주연을 맡으며 연기력 또한 인정받았다.

채수빈은 장르를 가리지 않는 배우로 유명한데 실제로 드라마 ‘역적’에서 조선시대 여자로 태어나 숙명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며 살아오다 한 남자로 인해 갈등을 겪게 되는 ‘가령’역을 시작으로 ‘최강 배달꾼’에서는 돈 버는 것 외에는 그 어떤 것에도 관심을 두지 않는 열혈청년 ‘이단아’, ‘로봇이 아니야’에서는 ‘조지아’역을 맡아 로봇 연기를 선보이기도 하였다.

그녀는 작품에 들어가기 전 맡은 캐릭터를 분석하거나 연구하는 데에 상당히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을 기울인다고 밝히기도 하였는데 이 덕분에 신인 배우들이 흔히 겪는 연기력 논란을 일으키지 않고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그래서인지 비교적 짧은 연기 경력과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드라마에서 시놉시스를 제일 먼저 전달 받는 배우로 꼽힌다고 한다.

데뷔와 동시에 대중들에게 관심을 받은 채수빈은 ‘성형’, ‘과거사진’에 대한 연관 검색어가 항상 따라다녔다. 이에 그녀는 자신의 SNS에 어린 시절 사진을 직접 공개하며 성형설을 일축시켰다.

공개된 어린 시절 사진은 어제 찍었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지금과 똑같이 갸름하고 작은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변의 정석이다”, “변한게 없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채수빈은 2015년 삼성 라이온즈 소속 프로야구 선수 구자욱과 열애설이 터진 적 있다. 구자욱이 2015 KBO 올스타전을 마치고 서울역 인근에서 채수빈과 팔짱을 끼고 돌아다닌 모습이 찍힌 것이다. 소속사 측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 기사 사진은 다른 지인과 함께 있다가 지방으로 내려가는 구자욱 선수를 배웅하는 사진이다”라고 밝히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최근 그녀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과 디즈니플러스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 출연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올 해 개봉작 중 처음으로 100만을 넘겼다. 또한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서는 ‘고은강’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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