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6기 정숙
흥부자답게 여러 방송에서 활약
지난 30일 방송된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6기 마지막 회에서는 영철-영숙, 영호-영자, 영식-정숙이 최종 커플에 등극했다.
그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나는 SOLO’의 네 번째 결혼 커플은 바로 영식-정숙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은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해피 바이러스 가득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하여, 유튜브 채널에는 ‘나는 SOLO 6기 정숙, 과거 TV 방송 출연 모음 (정숙 직업 공개)’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 정숙은 역시나 방송을 통해 보여줬던 흥부자다웠다. 정숙은 과거 tvN ‘쇼! 오디오자키‘ 대구 동성로 편에 출연해 본인을 “불광동 휘발유”라고 소개하며 대구에 거주 중인 공무원이라고 밝혔다.
방송에서 정숙은 ‘나는 SOLO’에서 보여줬던 민경훈 개인기와 EXID의 위아래 댄스를 선보였고, 출연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뿐만 아니다. 정숙은 KBS1 ‘전국노래자랑‘에도 나왔다. 2018년 대구 서구 편에 출연했던 정숙은 왁스의 오빠를 부르며 격한 헤드뱅잉을 선보였으며, MC 송해에게 다가가 가사 중 한 부분인 “오빠 그녀는 왜 봐”를 열창하기도 했다.
당시 그녀의 적극적인 모습에 송해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관객들은 폭소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 그대로다’, ‘영식과 코드 잘 맞아 보이던데 천생연분이다’, ‘공무원이라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현실 커플로 이어진 정숙과 영식은 오는 8월 27일 대구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일괄 출처: NQQ·SBS PLUS ‘나는 SO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