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유이, 조재원
수영장 데이트로 근황 공개
과거 ‘가상 연애’로 팬들 환호
인기 유튜버 유이, 조재원이 여전한 친분으로 팬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10일 유이, 조재원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제주도 호텔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두 사람은 편안한 모습으로 최근 유행하는 ‘갸루피스’ 포즈를 취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유이는 “이렇게 재밌는 제주도 첨이다”라고 하면서도 “신혼부부 아님, 부부 아님, 커플 아님” 등 해시태그를 달아 조재원과의 관계가 어디까지나 친분임을 강조했다.
하지만 유이, 조재원이 공개한 사진 속 시스루 수영복을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한 유이 때문에 누리꾼들의 의심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믿고 보는 조재원, 유이 조합”, “유이 몸매 넘사벽이다”, “우결 할 때부터 심상치 않았다”, “이 정도면 사귄다고 해라” 등 반응을 전했다.
유이, 조재원은 지난 2020년 듀엣곡 ‘Falling’ 발매 및 녹음을 위해 ‘내 여자친구는 김유이’라는 제목의 ‘가상 연애’ 콘텐츠를 공개한 바 있다.
달달한 사랑 노래를 부르며 감정을 담지 못하는 두 사람에게 콘텐츠 제작진은 “이참에 둘이서 ‘우결’ 콘텐츠를 해보는 게 어떻냐”라고 제안했고 고민하던 두 사람은 데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남매급 절친 케미를 뽐내던 두 사람이 ‘우결’ 콘텐츠로 돌입하자 달달한 스킨십도 서슴없이 해내 “방송용이야 뭐야”, “남자는 한 여자랑 오랫동안 만나고 부대끼다보면 감정이 안 생길 수가 없음”, “컨셉 아니라 리얼로 커플인가요” 등 팬들 역시 진지하게 몰입했다.
노래 녹음으로 마무리한 영상에서도 “우결을 하면서 감정이 끌어올려져 더 좋은 녹음을 할 수 있었다”, “키스신에서 기분이 조금 이상했던 것 같다”라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던 유이, 조재원은 최근까지도 남다른 친분을 유지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