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 동생과 함께 춤 추는 영상 올려
남매의 외모와 춤 실력 칭찬하는 댓글 이어져
과거 JYP 러브콜 받아, 현재 프로골퍼 준비 중
출처: instagram@yeonsu_park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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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연수와 전 축구선수 송종국의 딸 송지아가 아이돌급 춤 실력을 뽐내며 풋풋한 근황을 공개했다.
송지아는 지난 2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은근히 잘 따라 하네. 뚝딱거리는 나에게 딱 맞는 릴스 발견”이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을 보면 송지아는 동생 송지욱과 함께 바닷가에서 나란히 춤을 추고 있다. JYP의 러브콜을 받은 적이 있는 만큼 송지아는 뛰어난 비주얼과 춤 실력으로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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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아는 간단해 보이는 동작도 느낌 있게 웨이브를 하는 등 춤을 완벽 소화해낸다. 마지막에는 멋쩍었는지 동생을 밀치기도 하며 쑥스러워하는 반전 매력도 보여줬다.
박연수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동일한 영상을 올리며 “지욱이 단짝 채준이 생일 나들이. 내 아들 몸치였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로의 춤 실력은 다르지만 한 팀처럼 자연스러운 호흡을 맞추는 게 우애 좋은 남매라는 사실을 인증한다.
출처: instagram@yeonsu_park0405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남매가 엄마 아빠의 좋은 유전자만 받았네”, “춤의 완성은 얼굴입니다”, “남매가 너무 보기 좋다”, “우연히 릴스 떠서 봤는데 예쁜 근황이다”라며 칭찬했다.
이날 송지아는 영상 이외에도 해변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청순한 옆태에 사진기를 들고 있는 모습에 당장 아이돌로 데뷔해도 될 것 같다는 댓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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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07년생인 송지아는 2013년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 가”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한 방송에서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캐스팅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현재는 프로 골퍼를 준비 중이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연수는 2006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결혼 9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박연수가 송지아, 송지욱 남매를 양육 중이며 자녀를 생각해 전남편과도 친구 같은 관계로 지내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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