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걸리기 싫었던 영국 배우
무러 82kg 감량 소식 전해

영국의 배우 제임스 아젠트는 최근 엄청난 체중 감량으로 화제가 됐다. 그는 위 수술을 받은 후 1년 동안 계속해서 몸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최근 리얼리티 TV에 출연한 제임스 아젠트는 수술 후 노력을 통해 더 이상 흉터가 남지 않는다고 전했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보였다. 그는 체중 감량 후 체육관 홍보 영상에서 “이 살들은 곧 없어질 거야. 등 지방도 없어지고 허벅지는 마르게 될 거야”라며 다이어트를 향한 노력을 보이기도 했다.

제임스 아젠트는 의사에게 자신이 원래 심한 천식을 앓고 있었으며 비만이었기 때문에 코로나에 걸리면 최악의 상황으로 갈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저는 죽을 수도 있었고 그래서 꼭 살을 빼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 이후 단순한 과체중인 경우에도 코로나19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논문이 발표되고 있다.

세계에서 발생한 39만 9천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관련 데이터를 종합 분석한 논문에 따르면 비만인 사람들이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할 확률이 정상인에 비해 13% 더 높았다.

한편 제임스 아젠트는 여성형 유방으로도 유명했다. 이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젠과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의 불균형으로 일어나는 질환이다. 여성형 유방 중 지방이 축적돼 생기는 가성 여성형 유방은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상태가 호전될 수 있다.

리뷰 랭킹 뉴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예요
    0
    화나요
    0
    슬퍼요
    1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