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 작가 데뷔
학폭논란 후, 몸무게 42kg 감량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얼마 전 작가로 데뷔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최준희의 책 출간을 맡게 된 출판사 작가의 서재는 SNS에 “앞으로 작가의 서재와 함께 걸어갈 최준희 작가님을 소개합니다”라는 글을 올렸죠.

작가의 서재 측에서는 또한 ‘출판권 및 배타적 발행권 설정 계약서’ 일부를 공개했는데요. 이와 함께 “비록 더디고 힘들지라도 조금씩 온전한 작가로 성장할 수 있게 작가의 서재가 돕겠습니다”라고 덧붙였죠.
작가의 서재 문기현 대표 역시 “(최준희가) 작가 계약을 한 사실이 맞다. 작가로 성장하는 데 적극 돕기로 했다”라며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책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된 바 없죠.

한편 최준희는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는데요.
특히 최준희는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설명하면서 “병에 의한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몸무게가 96kg까지 늘었다. 현재는 52kg까지 뺀 상태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준희의 근황 사진들을 보면 실제로 살이 쪽 빠진 늘씬한 모습을 볼 수 있죠.

또한 최준희는 눈에 띄게 예뻐진 외모로 종종 받고 있는 성형 의혹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저보고 성형했다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 인스타그램 보면 본인들이 다 했더라”라고 해명했죠.
다만 그는 축구하다 코가 부러졌다면서 “코 수술을 할 예정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는데요. 연예계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배우 할 생각은 없고 유튜버 할 생각은 있다며 “현재 준비 중”이라고 대답했습니다.

2003년생인 최준희는 올해로 갓 스무 살이 되었는데요. 그의 오빠인 최환희는 지난해 래퍼 지플렛으로 데뷔한 바 있습니다. 그는 Mnet <쇼미더머니10>에도 출연하면서 더욱 화제를 모았죠.
한편 최준희는 과거 학교폭력과 동급생 왕따를 저지른 가해자 의혹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후 최준희가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며 해당 사건이 재조명되자, 그는 이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를 전했습니다.
수십년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커피마시는데 운전자도 안보이는데 차가 미끄러지듯 들어와 신기해서 바라보니 운전석에서 작은키에 최진실 배우가 하차하였다 내평생 처음본 실물 배우였다 사람들에게 수줍게 웃던 미소가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