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공장 안 지을 거다” 선포한 자동차 브랜드
그런데 ‘중국’에서 가장 많인 판매된다는데?
CEO가 직접 나와 그 이유 밝혔다

기업이 이윤을 남기기 위해서는 수익을 늘리거나 비용을 줄여야 한다.

세계 각지의 공장이 중국에 위치한 이유다.

기업은 보다 낮은 비용으로 물건을 생산하기 위해 중국에 공장을 설립하는 일이 많다.

그런데 한 기업은 중국에 공장을 짓지 않겠다고 공언했다고 하는데,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유명 자동차 브랜드인 ‘아우디’,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이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중국에 공장을 짓고 있다.

그런데 ‘포르쉐’는 이들과 다른 의견을 내보여 화제다.

포르쉐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자동 브랜드 중 하나로, 심지어 코로나19에도 타격을 받지 않았다.

오히려 2020년도에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20년에는 전년 대비 3% 증가한 수치인 8만8968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개별 국가 판매량 1위의 자리를 유지하기도 했다.

이런 포르쉐의 판매량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가가 중국이다.

그럼에도 포르쉐는 “중국에 공장을 짓지 않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올리버 블루메 포르쉐 최고경영자는 2021년 2월 파이낸셜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독일에서 생산하는 것은 여전히 품질과 프리미엄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라며 “현재 제조기지를 이전하는 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라고 ‘중국 공장 설립 반대’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포르쉐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해당 기업의 이미지가 생명이다.

특히 포르쉐와 같은 ‘명품 이미지‘를 지향하는 브랜드의 경우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는 데 일정 비용을 감수하더라도 남는 장사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편, 포르쉐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전기차 생산에 몰두하고 있다.

테슬라의 모델S와 경쟁하기 위해 내세운 모델 타이칸은 가장 비싼 전기차로도 알려져 있는데, 지난해에만 2만 15대의 판매 실적을 자랑하며 엄청난 반향을 이끌어냈다.

또한 포르쉐는 2030년까지 판매 차량의 80% 이상을 전기차로 채운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마이클 딘 애널리스트는 포르쉐가 “테슬라의 주가에 페라리의 영업이익률을 가진 매력적인 종목이 될 것”이라는 평을 밝히고 있을 정도로 포르쉐의 전망은 밝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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