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3> 출신 한동근
‘이 소설의 끝을 써보려 해’곡 역주행으로 스타 반열 올라
하지만 음주 운전으로 대중의 외면 받기도
최근 <싱어게인2> 등장, 비 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 준비 중이라 밝혀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이 불면서 여러 오디션 예능이 제작됐다.
특히, MBC에서 방송된 <위대한 탄생>은 백청강, 구자명, 에릭남, 노지훈, 권리세 등 실력있는 스타들을 발굴해냈다.
여기에 놓칠 수 없는 인물이 한 명 더 있다. 바로, 한동근이다. <위대한 탄생3>에 출연한 한동근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시원시원한 음색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한동근은 2014년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라는 곡을 발매했지만 성적은 매우 부진했다. <위대한 탄생3>방송이 종영하고 나서는 사람들의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한 것이다.
이런 그에게도 기적같은 희망이 찾아왔다. 2016년 5월 한 아마추어 가수가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를 부른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원곡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음악 차트 하위권에 있던 이 곡은 100위에 진입했다.

한동근이 <듀엣 가요제>에 출연하면서 곡은 끝도 없이 역주행했다. 계속 100위권 안에 있었던 곡이 방송 이후 급속도로 순위가 상승하며 1위까지 올라왔기 때문이다.
발매 2년만에 역주행하며 ‘역주행의 아이콘‘이라 불리게 된 한동근은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함과 동시에 여러 음원들을 발매했다.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그는, 2018년 음주운전으로 한 순간에 대중의 외면을 받게 되고, 약 4년 동안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한동근이 다시 얼굴을 비추기 시작했다. JTBC <싱어게인2>에서 30호 가수로 출연하며 복귀에 시동을 건 것이다.
아직까지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지만 실력으로는 이미 입증되어있는 한동근은 음악 활동을 위해 브랜뉴 뮤직과 전속계약을 진행했다.
한편, 지난 18일 한동근의 결혼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5월 21일 한동근이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기사가 올라 온 것이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한동근의 소속사 브랜뉴 뮤직 측에서는 “한동근이 비연예인 회사원 여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장소와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한동근의 여자친구는 그가 육체적, 정신적으로 어려울 때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것은 물론, 한동근이 방송 복귀에 대한 고민을 할 때도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한동근 싱어게인같은오디션프로그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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