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가 팬들에게 밝힌 육아관
미래의 ‘딸바보’ 등극
‘슈돌’에서도 육아 천재라 불려
‘최최차차’라는 말, 인터넷에서 한 번쯤 들어본 경험이 있을 거다. ‘최애는 최애고, 차은우는 차은우다’라는 말이다. 그만큼 차은우는 연예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풍기는 스타 중의 스타이다.
차은우는 데뷔 전부터 동네에서는 잘생긴 학생으로 매우 유명했다. 특히 <도전 골든벨>에 나오면서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잘생긴 ‘엄친아’로 이름을 날렸다.
2016년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한 후에는 더욱 큰 인기를 끌었다. 각종 방송 섭외 1순위에 등극했을 뿐만 아니라, 광고까지 휩쓸며 화제를 모았다. 게다가 데뷔 2년 만에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통해 주연급 배우로 떠올랐다.
팬들에게도 유독 다정하기로 유명한 차은우는 최근 SNS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차은우에게 한 팬은 ‘만약에 딸한테 사춘기가 온다면 어떻게 할 거야?’라는 질문을 던졌다.
잠시 고민하던 차은우는 ‘나는 아들은 진짜 엄하게 키울 거 같은데, 딸은 내가 절대 못 건드릴 것 같아’라고 대답했다. ‘딸이 너무 예뻐서 못 혼낼 것 같아’라며 벌써부터 딸바보의 면모를 보여 팬들을 설레게 했다.
실제로 차은우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조카 바보’, ‘딸바보’ 모습을 선보인 적이 있다.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차은우 아들딸이 기대된다’, ‘언감생심 차은우와 결혼은 바라지도 않는다. 다음 생에는 차은우 자식으로 태어나야겠다’라는 반응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