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감동만 받는다” 서이숙, 아이유에게 마음 전해
아이유로부터 받은 설 선물 인증
명절마다 수많은 선후배들에게 선물로 마음 전해
서이숙, 아이유와 안부 문자 주고받아

instagram@dlwlrma

배우 서이숙이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보내온 설 선물을 인증하며 감동한 모습을 공개했다.

서이숙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유지은아~ 매번 추석, 설 명절 때마다 나까지 이렇게 매번 챙겨주는 마음 씀씀이에 항상 감동만 받고”라며 “아주아주 고맙게 자~알 먹을게 영원히~~♥♥♥”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이숙은 반려견들을 안은 채 아이유가 보내온 젓갈 선물세트를 앞에 두고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다.

서이숙과 아이유는 지난 2019년 7월 방송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함께 출연한 사이다. 드라마 한 편으로 맺은 인연은 드라마가 끝나고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서이숙은 지난 2020년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출연했을 당시 ”(아이유가) 젊은데 참 (연기를) 잘하더라. 감성과 인성을 잘 갖췄다. 연기할 때 내공이 미세하게 다르다. 같이 연기하면서 참 행복했다”라며 극찬을 하기도 했다.

KBS2

그리고 서이숙은 2020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하여 “아이유와 문자를 주고받는 사이”라고 밝히며 이목을 끌기도 하였는데, ‘호텔 델루나’를 통해 호흡을 맞추며 명품 연기를 선보인 두 사람은 촬영이 끝난 후에도 여전히 인연을 이어나가는 근황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서이숙은 이날 멋진 저음의 목소리의 비결로 “아침에 뜨거운 물에 석청 꿀을 타먹으면 좋다”고 밝혔는데 “석청꿀은 아이유가 몸에 좋다며 선물해 준 것”이라 공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KBS2

평소 아이유는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6월 아이유는 ‘호텔 델루나’에서 함께했던 배우 신정근에게 커피차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또 지난해 2월에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 만난 모델 정담이의 쇼핑몰에서 몰래 40만 원어치 옷을 구매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아이유는 과거 팬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 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노래를 하고 졸업생 모두에게 선물을 한 적도 있는데, 이런 그녀를 보고 김이나는 “자신의 곁에 함께 있는 사람을 챙기는 건 1등”이라고 말하며 아이유를 칭찬하기도 했다.

KBS2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아이유에 대해 여러 선배들의 칭찬이 쏟아진다.

지난 2013년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아이유의 어머니를 연기했던 배우 고두심은 지난해 헤럴드 POP 인터뷰에서 ”드라마 끝나고서는 명절 때마다 뭘 보내더라. 사회에도 성금을 내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몸집은 조그만데 하는 일은 큰 것 같다. 정말 멋있는 친구라는 생각을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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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연배우라고 제목에 쓸 필요가 있나요? 서이숙님 호텔델루나에서 상당한 비중이셨는데 뉘앙스가 별로 좋지가 않네요

    2. 이해하셔요.조연기자라서 그런가봐요.ㅋㅋ

    3. 아이유 인정도 굿 두루두루 참 멋진 가수이자 연기자 같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4. 아이유 인성도 굿 두루두루 참 멋진 가수이자 연기자 같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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