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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에 찔렸던 '범죄도시' 장이수가 2편에도 출연할 수 있었던 뜻밖의 이유 장이수 역 박지환은 곧 2편 준비한다는 마동석에게 “선배님 잘 찍으십시오“라고 말했다. 마동석이 “무슨 소리야 너도 찍어야 해“라고 말하자 그는 “저 죽었는데요?“라고 놀라자 마동석은 담담하게 “너 죽지 않았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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