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주주다” 서울대 학생 발언에 최태원 회장이 꺼낸 한마디
명사 초청 강연을 위해 서울대학교를 방문한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SK하이닉스 주주라 밝힌 한 대학생에게 “미안하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역대급 실적에도 하락세를 보인 것에 대한 행동이라는 분석이다.
명사 초청 강연을 위해 서울대학교를 방문한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SK하이닉스 주주라 밝힌 한 대학생에게 “미안하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역대급 실적에도 하락세를 보인 것에 대한 행동이라는 분석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6일 BBC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자녀 승계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 “기회는 모든 사람에게 열려있다”라고 답해 화제다. 모두 SK 계열사에 근무 중인 세 자녀에 대해 알아보자.
지난 27일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은 최태원 회장.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하던 최태원에게 한 기자가 “고인과 생전 인연은 어떻게 되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최태원 회장은 실소만 터뜨릴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는데, 과연 노태우 전 대통령과 SK회장 최태원은 어떤 관계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