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유명해진 돈가스집 연돈
찾아온 수제자들이 10일도 못버티고 떠나는 이유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엄청난 유명세를 얻게 된 돈가스 전문 요리점 연돈. 제주도로 가게 위치를 옮긴 이후 연돈에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제자 모집 공고를 내기도 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수제자로 지원했지만 실제 남은 사람들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연돈의 수제자에 대해 백종원은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수많은 수제자들이 열흘을 못 견디고 나갔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심지어 5일 만에 그만둔 사람도 있었죠.
뉴스1
수제자를 모집한 연돈은 하루 돈가스 판매개수를 180개까지 늘렸는데요. 하지만 수제자들이 열흘도 버티지 못하고 가게를 떠나자 결국 다시 판매개수를 130개로 줄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수제자들은 힘들게 들어온 연돈을 왜 떠나야 했을까요? 연돈에는 수제자가 되기 위한 조건이 있었는데요. 바로 제주도에서 5년 동안 일을 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5년 동안 제주도에서 일을 하며 흑돼지 돈가스를 활성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만 하면 되는 건데요.
연돈을 기술만 배우고 싶었던 수제자들에게 5년은 너무 긴 시간이었습니다. 게다가 5년 뒤의 미래도 장담할 수 없는 데다 고강도의 업무도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었죠.
실제로 연돈을 운영하고 있는 김응서 사장님은 “돈가스에 미쳐야 한다”, “몸은 피곤해야 한다” 등의 말을 남기며 ‘장인 정신’을 중요시하는데요. 그만큼 고강도의 업무가 예상됩니다.
연돈 인스타그램
많은 수제자들이 들어오고 떠났지만 그래도 사장님이 인정하는 수제자는 남아 있습니다. 현재 연돈에서 1년 이상 일한 수제자는 3명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과거 김응서 사장님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픈부터 지금까지 잘 따라와 줘 고맙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한편, 연돈의 수제자 상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주도에서 5년 동안 근무하는 게 부담이 될 수도 있겠다” “그래도 연돈 사장님한테 배우면 돈가스 맛은 확실하게 배울 듯” “연돈은 아직도 사람 엄청 많던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댓글86
좋은게좋은거라했는데5년을견디고 그만큼자기결과물에후회가없는좋은결과물이면되지않을가합니다. 그치만 그래도 5 년이란조건은 ㅋ 왜 노예계약같을가요? 최저임금4대보험적용되는거겟죵ㅎㅎ 웬지
5년 무슨일을하던지5년하면 그일의베테랑되것다 돈가스하나배우는데5년을누가배우냐 선넘었다 장인정신은아닌것같다 도닦으러5년 뒤치닥거리5년해서 비법가르쳐주냐
ㅎ 별일 아니 일에 뭔 열들을 내는지..그냥 니늘 방식대로 살아라. 헛소리들 말고..
아이고
근데 이거 쓴사람 기자는 맞아요? 수제자 단어 뜻 몰라요? 무슨 남아있는 수제자가 3명이고 5일만에 나간 사람도 수제자에요?
장사하고 있는 사람인데 제가 생각하는 가게는 80프로가 운 15프로 장사 능력 5프로 일하는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