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미 결혼 예고?…현아♥던 프러포즈 소식에 화제된 사진 한 장

던, 현아에게 공개 프러포즈
현아 역시 “당연히 YES”라며 프러포즈 수락
지난해 지인 결혼식에서 부케 받았던 현아
6년째 연애 중인 두 사람의 결혼 임박설 제기

6년째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는 가요계 대표 커플 현아와 이던이 결혼을 약속해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지난 3일 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ARRY ME’라는 짧은 글과 함께 두 손이 포개진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두 사람 손에는 커플링이 끼워져있었으며 같은 시간 현아 역시 인스타그램에 던이 올린 사진과 함께 ‘당연히 YES지’라는 글을 업로드했다.

또한 현아는 반지 케이스에 담긴 커플링 사진도 업로드하며 ‘고마워. 고맙고 늘 고마워’라는 애정 가득한 멘트도 남겼다.

2016년 연애를 시작해 벌써 6년 차에 접어든 두 사람의 해당 글과 사진에 누리꾼들은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현아는 지난해 10월 동료 스타일리스트의 결혼식에 참석해 부케를 받은 바 있다.

출처 : Instagram@alicefunk9093

출처 : Instagram@alicefunk9093

당시 꽃무늬 한복 원피스를 착용한 그녀는 신부가 던진 부케를 받고 크게 기뻐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었다.

과거 부케를 받았던 사실이 재조명되자 누리꾼들은 “사실상 결혼을 스포 했었네”, “너무 잘 어울린다”, “저 때 받은 부케에 의미가 있었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연애를 시작해 2018년 공식적으로 연애 사실을 발표했다.

당시 소속사였던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을 부정했지만 현아는 “솔직하고 싶었다”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상의 없는 두 사람의 돌발행동에 결국 소속사는 두 사람과의 계약을 해지하는 등 공개 연애 초반 두 사람은 숱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